때는 바야흐로 고삼 시절이었던득.

고등학교를 시골에 남학교에서 다닌탓에 기숙사 생활을 했었더랬음.

그때 할일도 없고 학교에서 철봉질이나 하면서 몸이나 키우다보며 학교생활하다보니

나는 성실하고 순진한 모범생이었지만 자연스럽게 운동하다온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게됬음요.

그러다가 친구놈하나가 아는여자애가 남자친구 하나 소개시켜달라했나봄 ㅇㅇ

평소 친하게 지내던 놈인데 여자애가 모범생드립하니깐 지딴엔 모범생이라고는 아는놈이 없으니

나라도 소개시켜줘야겠다 생각한득...

기숙사생활했지만 주말엔 집에나가니 주말에 약속잡아서 만나기로했음 ㅇㅇ

폰번호를 먼저받아서 문자질하면서

언어영역 문제집으로 단련한 손발이 오그라드는 작업문자질 작렬했음 ㅇㅇ

존나 반응 좋음요 사진보내달라해서 봤는데 레알 싱크로률 83.7% 원더걸스 소희 ㅇㅇ

바야흐로 주말이되어 설렌 마음으로 촌놈주제에 나름 꽃단장하고 까페에 나가서 처음만남.

부왘ㅋ 실물이 더예쁨 ㅇㅇ 일단 키는 작은데 몸매가 진짜 대박이었음...

아 ㅅㅂ 횡제했다는 생각에 산속기숙사에서 국,영,수로 갈고닦은 욕정을 다 풀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존내 이빨텀요...ㅇㅇ

헐큌ㅋㅋ근데 밥먹고 나오는데 골목으로 잠깐가자 더니 담배꼬나물음 ㅇㅇ

알고보니 얘가 학교는 자퇴하고 돈벌고있는 소위 말하는 쫌 노는 친구였음 ㅇㅇ

솔까 쪼금 놀라긴했는데, 소개시켜준놈 상태를 생각하면 이해가 갔음 ㅇㅇ

근데 내주제에 뭘 가림요...쿨하게 대했더니 얘가 나한테 완전호감이 들었나봄 ㅇㅇ

저녁에 자기친구들하고 내 친구들불러서 같이 술한잔 먹자함 자기 아는곳있다면서 ㅇㅇ

ㅅㅂ첨만나가지고 무슨 오래된연인이라도 된양 둘이 붙어서 쏘다니다가 동내 한적한 호프집에서 술퍼먹는데

얘가 존나 달라붙음요. 애들이 존내 몰고가주니 완전 분위기 좋아짐 ㅇㅇ

술먹고 새벽에 나왔는데 내가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함...

뭐 근처동내라서 같이 걸어서 데려다줬는데 애가 집앞가더니 안들어가고 포풍키스를 해주더니 술먹으면 집에서 혼난다고

들어가기 싫다고함.ㅇㅇ

내가또 ㅄ같이 그럼어카냐 그러니깐 지가 아는곳있다고함 가격도 싸고 민증검사도 안한다함 ㅇㅇ

그렇게 근처동네 모텔에 들어가서 침대에 눕히자 말자 존나 가슴을 주무르면서 팬티에 손넣기 시전ㅇㅇ

팬티 내리려는데 갑자기 애가 날 부르더니 이러는거임...











"일어나세요 용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