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학교 신입생때인득...

처음 대학에서 여름방학이든가 뭐 그쯤해서 MT를 갔는데.

또 애미없는 경주로 갔던득ㅇㅇ

암튼 MT가면 조교사라고 신입생들 몇명조짜놓고 고학번 선배두명정도 붙여놓고

조교사랍시고 같이 노는거 ㅇㅇ

암튼 우리조 조교사하던 선배가 둘이였는데 둘다 여자였음 ㅇㅇ

하나는 얼굴이 생기다말았으니깐 패스 하고 나머지 하나는 날씬하고 예쁘게 생겼는데

살짝 술집여자 스타일 ㅇㅇ 뭐랄까 약간 승깔있고 색기있을거 같은 뭐 그런거...

근데 머리나 옷같은건 되게 수수한 뭐 암튼 그런 여자였음요..ㅇㅇ

조인원이 8명인가 그런데 여자4남자4뭐이딴식이였는데

조 여자애들은 오크족에서 2명 호빗족에서 2명 차출 해온 애들이라 뭐 관심없고

그 여선배랑 놀기로 맘을 먹었음요...ㅇㅇ

암튼 뭐 방배정받고 뭐 조이름 이딴거 대충 짜고 뭐 통성명이나 하고

뭐 일단 강당에 모였음여.

뭐 간단한 일정소개와 하고 간단한 저녁 장기자랑 순서 정한다고 게임 한다고함.

여자1+남자1 커플게임이라길래 내가 그 여자선배 손잡고 나갔음요.

물론 사회자가 아니 왜 신입생들 게임에 나이먹고 나오냐 그렇게 영계가 좋냐 비난작렬 ㅇㅇ

쪽팔리는지 아니 그냥 안할라고 했는데 우물쭈물 하는데 사회자가 같이 나온 신입생 얼굴 보라고

얼마나 불쌍하냐 그러길래. 

낼름 저는 연상이 좋아요 드립 ㅇㅇ

일동 환호 ㅇㅇ 여자선배 얼굴 레알 당근횽아 피부색 빙의됨ㅇㅇ

암튼 게임이 뭐였냐면 여자태우고 푸쉬업 ㅇㅇ

평소에 운동을 열심히 하던때라 아 이거다 존내 남자다움을 어필할 기회라고 생각했음...ㅇㅇ

존내 열심히 하고 중간중간에 사회자가 장난친다고 시간끌고 개드립 치지않음?ㅇㅇ

그때 존나 멘트 열심히 던지고...암튼 존나 분위기 몰아갔음요.

다행히 좆 멸치들이 나온덕분에 어찌어찌 1등하고 ㅇㅇ화기애애하게 방으로 돌아갔는데

솔까 강당 내려가기전엔 내가 좀 들이됬더니 쫌 삐져서 새침했는데.

다녀온뒤로 분위기 좋나 조음요 관심도 존나 가져주고 ㅇㅇ

일단 1단계 성공한거라 생각하고 저녁에 뭐 이것저것 시키는거 뭐 장기자랑 뭐 이딴거하고

암튼 저녁에 술퍼먹음 ㅇㅇ이때부터는 조인트해서 다른조애들도 오고 뭐이렇게 노는데

이리저리 관심을 균등분배 ㅇㅇ 약간 섭섭해 하는티 보일때까지 ㅇㅇ

그렇게 존나 술먹다가 저녁에 이제 파장분위기 날때쯤 가서 챙겨주기 시전 ㅇㅇ

1박2일 엠티라서 뭐 엠티는 일단 여기서 끝남요.

헤어지기 전에 우리 담에 뒷풀이하자 뭐 이렇게 이야기 하고 날잡고 헤어지는데

애들이 막 선배 번호 물어볼때 쿨하게 난 안물어봄 ㅇㅇ

휴대폰 들고 쳐다보는데 내가 먼저 안물어보니 뻘쭘해함.ㅇㅇ 쿨하게 선배 수고하셨습니다 뒷풀이날 봐요

그러고 와버림 ㅇㅇ

뒷풀이날 만났더니 이 눈하 꽃단장하고 나옴 ㅇㅇ 

술마시고 놀면서.

괜히 남자친구 생겼냐? 누구 보길래 예쁘게 하고 나왔냐 놀리다가

누나 오늘보니깐 진짜 예쁜거 같다 ㅇㅇ 드립시전 ㅇㅇ

술먹는 짬짬히 담배핀다고 잠깐 나가고 전화받는척 잠깐잠깐 나가면서 술먹는거 조절 ㅇㅇ

막차탈 시간되서 파장 분위기되니 나말고는 거의 맛이감요.ㅇㅇ

애들가는거 보고 나중에 다른여자선배도 가고 그눈하랑 나만 남았는데

넌 왜 안가냐고 물어봄 ㅇㅇ

나 사실 술 별로 안먹었는데...오랜만에 누나보는데 그냥 가기 아쉽다고 

내가 어디 사냐고 멀어서 지금 가야되는거 아니면 같이 술한잔 더 하자 그럼 ㅇㅇ

마침 근처에서 자취한다하는거 보니 싫진않은듯...2단계 성공함요 ㅇㅇ

근처 술집가서

둘이 술마시면서 사실 진짜 연락하고 싶었다.

사실 나 눈하한테 관심있는데 그때 번호 안물어봤다.

일부러 안물어보면 더 나한테 신경쓰일것 같아서 ㅇㅇ

뭐 암튼 개드립존나 날림 ㅇㅇ

술퍼먹고 정신도 알딸딸한데 내가 막 살살 꼬시니깐 넘어가는듯.

그래서 자리도 맞은편앉아있다가 옆에 가서 앉으면 안되냐.

더 가까이서 보고싶다 드립쳐서 옆에가서 스킨쉽도 살짝살짝 시도 ㅇㅇ

반응보니 아 이건 넘어온거다 싶어서 늦었다 나가자 그러고.

나가서 어디사냐 내가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 그럼 ㅇㅇ

괜찮다 그러는데 이미 제정신 아님요...ㅇㅇ

거이 업고 가다싶이 집에 데려감 ㅇㅇ

침대에 눕히고 겉옷 벗겨주는데.

그 눈하가 코트안에 남방같은거 입고있었는데...단출풀어져서 브라막 보이고..

치마도 올라가서 거의 팬티 보일랑 말랑...

치마를 벗기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솔까 아직 얘가 정신이 있을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살짝 매무세 다듬어주는척 내려줌.

그러니까 눈하가.

날 쳐다보더니 야. 너 나 진짜 좋아하냐? 물어봄요.

망설임없이 좋아한다 그러고 아직 정신있나보네 늦었으니까 나갈게 그러니깐

갑자기 뒤돌아 눕더니 늦었는데 그냥 자고갈래? 난 괜찮은데...그럼..

그래서 난...





















Po거W절er 하고 집에옴 ㅇㅇ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