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대학시절 이야기.ㅇㅇ

대학시절 동아리에서 만난 여자애가 있었거든ㅇㅇ.

근데 뭐 어찌어찌해서 사귀게됬는데...

뭐 이건 나중에 시간나면 따로 썰풀고 ㅇㅇ

암튼 걔랑 만나던 중에 걔친구가 하나있었거든.

중학교때부터 베프였데...ㅇㅇ

막 사귀고 그러다 보면 여친 친구들도 가끔 보게되고 그런거잖음.

그래서 알게된 앤데.

키고 크고 되게예뻣음요...2%부족한 연예인포스 ㅇㅇ

키가 173정돈가 그렇고 몸매도 좋고 예쁨...단점이라면 예쁘긴한데 얼굴이 살짝 큰거 ㅇㅇ

어께가 넓어서 비율은 맞는데...어좁이 남자애들은 옆에 쓰면 어께 굴욕크리.ㅇㅇ

암튼 여친 친구라도 자주보다 보니깐 얘도 자꼬 연예하고싶다 그래서

좋은일 하는셈 치고 아는형 소개시켜줌요.

뭐 그형도 키도 크고 나름 잘생겼는데...성격이 좆 찌질이라서 그런지.

파워 까임 당하고옴요....그후에 내친구도 하나 던졌는데. 파워 까임 ㅇㅇ

난 그땐 얘가 눈이 존나게 높아서 그런줄 ㅇㅇ

가끔 명절연휴 이럴때 친구들하고 술먹다가 여친은 멀리 친척집가서 못나오고.

친구들이 여자애들좀 불러서 같이 놀자그러면 가끔 불르면 잘나오고 같이 잘놀고 그랬음요.

뭐 가끔 연락도 오고 이야기도 하고 뭐 그렇게 지냄...

근데 얼마쯤 지났는데 밤에 집에 있는데 전화옴요.

지금 자는거 아니면 잠깐 자기보러 와줄수 있냐고 ㅇㅇ

새벽2신가 그랬는데, 그밤에 귀찮기도 하고 뜬금도 없고...가깝지도 않음...차몰고 30분가까이.

못간다 그랬는데. 오늘 자기생일인데. 생일선물해주는셈 치고 와주면 안되냐함...자기 혼자있다함.

아 못간다 그러다가 저렇게 나오니깐 또 생일날이라니깐 짠하기도 해서 나감요.ㅇㅇ

걔네 동네에서 만났는데, 술한잔 하자함....

뭐 이왕나온거 그러자고 생일축하한다, 근데 급히오느라 뭐 준비는 못했는데, 니가 선물인셈치고 나오랬으니

그걸로 퉁치고, 술은 내가 산다 그러고 감 ㅇㅇ

둘이 술먹었는데, 술한참 먹고 떠들고 잘놀다가 

이제 슬슬 일어날 분위기대니깐 애가 개드립침요.

 지가 사실 너 여친이랑 나 오래된 친군데 우리 이렇게 연락하고 지내는거 이상하지 않냐함.

사실 내가 그당시 내 여친하고 별로 사이가 안좋음...지가 좋다니깐 나도 뭐 그냥 만나는 사이.ㅇㅇ

 솔까 나는 잘모르겠다. 이상하게 생각안하면 이상안하지 않냐.

결혼할것도 아니고 그냥 남자친군데, 그리고 너는 걔 친구 아니냐...그럼 ㅇㅇ

지는 사실 이렇게 연락하는거 되게 좀 그렇다함..ㅇㅇ

솔까 그때는 얘가 왜 헛소리를 하냐. 지금도 니가 부른건데...이제 연락하지말고 지내자 그러려나 생각함요.ㅇㅇ

근데 갑자기 사실 니 여친이 내 베픈데도 사실 나 너한테 관심있다.

나 존나 나쁜년인거 아는데. 그래도 보고싶어서 전화한거다. 생일인데 같이있고 싶다 그럼 ㅇㅇ

순간 벙쪄서 이건뭐하는 상황이냐, 얘네들 드라마 존나 많이 봤구나 생각함요...

그러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이 미친년이 지내 집근처에서 술쳐먹어놓고 집에 못들어간다고 드립침 ㅇㅇ

길건너면 백미터 걸으면 너네집인데...ㅇㅇ

존나 황당함...ㅇㅇ그럼 어쩔라미 그러니까.

모르겠다고 춥다고 따듯한데서 쉬고싶다함.ㅇㅇ

모텔이라도 갈까. 그러니깐 대답안함ㅇㅇ 왜 싫어? 그러니깐 아니 그럼 ㅋㅋㅋㅋㅋ

뭐 솔까 뭐 잘못되도 지금 여친 미련없고 갈아타도 얘가 났고, 솔까 없어도 그만 이라는 강아지 마인드로

모텔에 들어 갔음.

침대에 눕히고 옷 벗기니깐 가만있음...ㅇㅇ

그래서 가슴 주무르니깐 갑자기 내숭작렬함..ㅇㅇ

부끄러워서 이러려고 오자그런건 아닌데... ㅇㅇ

다 아는데 이년이 또 개수작이구나 생각하면서 그래? 그럼 하지말까? 싫으면 안할게. 쿨한척함...

또 싫은거 아니고...니까 나 그런애로 볼까봐...ㅇㅇ

그렇게 생각안한다 다독거려주면서 격하게 키스하면서 팬티를 내렸는데..



















갑자기 킬러비횽 카톡 생각나써 빡쳐서 못쓰겠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