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회사에서 개인휴대폰 쓸일없으니 급한 연락오는거 아니면 안쓰는데.

오늘 솔직히 점심시간에  햄버거 사서 폰으로 디씨글 읽고 있었습니다.

진짜 그냥 짬짬이 재미삼아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하면 할수록 점점 쓰는 시간도 많고, 신경쓰다보면 밑도 끝도 없는듯.

얼마전엔 집에와서 마무리해야되는 일들도 있었는데.

포트하고,디씨 하다 미루다가 나중에 엄청고생했고...

내가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해야될것도고 많고 배워야할것도 많은데.

여기 빠져가지고 자기관리도 하나도 못하게 된것같아 그만둬야할듯.

와이프한테도 꽤 무심했던것 같기도하고.

중독은 담배피고 술마시는걸로 충분한듯하네요.

그래도 여기서 진짜 재밋는것도 많이보고 삶의 활력소였듯합니다.

진짜 고정닉들 몇명 이야기하는거보면 참 재미있게 사는거 같아 부럽기도하고.

뻘글로 예전 썰풀면서 예전 기분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참 뭐하나 해보겠다고 메달려서 진짜로 나가서 정신없이 놀아본지 오래됫는데

마치 나도 그중에 하나인듯한 착각에 기분도 좋아지고.

그때문에 더 빠져들었나 봅니다.

나란 인간 내가 더 잘알기에, 더 이상 신경쓰면 큰일나겠다 생각드네요.

열심히 하고 성공해서 저도 꼭 능욕커되면 돌아오겠습니다.


이것도 뻘글이지만, 뭔가 거창하게 적어놓고 나가야 부끄러워서라도 못올듯 해서 주절주절 떠들어놓고갑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시구요, 하시는일들 다 번창하길 바래봅니다.

이만.




참,보실지 모르지만 한국가는일 되게 되면 쥐클사주세요형이랑,떡뱀형은 꼭 연락드릴게요.
진짜로 하시는일들인데 빈말로 물어본거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