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30분쯤 구리로 그련을 픽업하러감. 가는도중에 5마넌어치 주유함. 나사는곳 암사동..

12시10분쯤 그련을 만남. 얼굴에 밀가루를 발랐는지. 저번보다 얼굴이 더 강시같음... 어쨋든 점심은 먹어야하니

구리시내에서 곱창 먹음. 근데 샹련이 곱창매니아인지 먹성이 좋은녀석인지..
 
존나 쳐먹음 3만8처넌 나옴.

먹고나와서 남한산성으로 드라이브코스 밟음.. 마침내 경기도광주 은고개계곡 산끝에 도착함.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다행히 사람은 아무도없음.(지금생각해보니 여길 누가올까 싶다.)

파킹시키고.. 그련에게 본격적인 스킨쉽시도.. 처음엔 거부하더니만. 말로 잘구슬리니까

가슴을 주물럭거리는데 성공.. 이제 본격적인 카섹을 시도.

근데 베르나가 소형차인걸 잊었나봄. 

차시트를 뒤로다제끼고, 그련을 내위로 올라태우려는데. 기어봉이 부서질거같음.

가능할거라생각한 내예상이 완벽히 빛나감. 걍 포기하기로하고

그련에게 삭아시를 부탁함. 그련은 거부..계속 부탁하니까 마지못해 5분정도 해주는데

흥분도별로안되고, 신호가 전혀안와서, 포기하기로하고. 내 자g에 묻은 그련의침을 휴지로 닦아내고.. 걍 얘기하기로함.

그련하고 스킨쉽도해가며 얘기를 함.. 그리고 그련을 구리로 다시 데려다줌.

그련이 맛있는거 사달라길래, 나 집에빨리가봐야하니까 너혼자 사먹어하고 3만원주고옴.

오늘 그련한테 24살이 뉴베르나타고다니면 미친개새끼같냐고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물어보니까..
 
그련이 24살에 차있는게 어디냐고함..다행이 날 미친개새끼취급안해서 의외였음.

근데 확실히 내가 얼굴을 따지긴하나보다..다시만나고싶은마음 100이라치면 30정도.


위 상기글은 100%사실임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