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째 까지는 괜찮았음.

내가 차를 좀 험하게 몬다고는 해도.. 2년 되어가는데 몇가지 문제들이 생김.


1. 뒤에서 삐걱거리는 소리 - 이건 트렁크 이음쇄? 쪽의 문제였음. 틈이 벌어지는거.. 지금 그쪽에 검은테이프 말아붙이고 소리는 안남..

2. 갈수록 커지는 풍절음 - 차체의 미묘한 틈(문짝)이 벌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이로 인해서 풍절음이 나날히 커지고, 
                                       옆에 누가 타면 이거 디젤이냐고 물어볼 수준 ㅡㅡ; 차체의 설계자체가 120이하로 되어있는 느낌.
                                       그 이상 밟으면 말그대로 가혹주행이다. 차체를 혹사시키는거임.. 애초에 설계나 부품 품질이 그렇다.....

3. 뒤틀림소리 - 겨울철이라 그런가? 더 심해짐. 특히 아침에 대쉬보드 진동 ㅡㅡ;;  주먹으로 쾅 치면 좀 잦아들다가 다시남 ㅋㅋㅋ

4. 고속시 차체진동 - 언젠가부터 고속시 핸들과 하체에 미묘한 진동이 감지됨. 덜덜덜덜...
                               2년도 안됐는데 벌써 똥차처럼 이러면 어쩌나 ㅡ.ㅡ; 물론 주로 고속위주(160이상)로 밟고다닌 내 책임도 크다.
                               다시 말하지만 현대차는 120이상 밟으라고 만든차가 아니다.

5. 엔진고주파음 - 이건 가끔난다. 항상 나는건 아닌데, 가끔씩 엔진밟으면 고주파음 삐~~~익 이소리가 남.
                           못듣는 사람은 못듣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