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때 면허따서 바로 운전했구

지금 타는 사진의차도 09년 말출나오자마자 바로 계약해서
탔는데

저저번달부터 초보운전 딱지 붙이고 댕긴다

고속도로에서 정속주행하는 스타일인데
나는 시내건 고속도로건 앵간에선 1차선 주행잘안해
카메라 찍힐확률도 높고. 마주오는차에서 튀는 돌, 모래, 슬러지 때문에 차 기스날확률도 높아지니까.

근데 고속도로에서 어쩔수없이 1차선 타야할경우가 꾀 많잖아.
2차선주행중인데 앞에 화물차 6대가 60km주행중이거나
나보다 느린 승용차가 앞에 몇대 있으면

2,300m 1차선진입해서 추월해서 가는데

그때 뒤에서 과속하던넘들이 뒤에 바짝뿥어서 쌍라이트 키고
빵빵거리고 하는 꼬라지 보기 싫어서 그냥 알아서 피해가던가
조용히 하던가 하라고 초보운전 딱지 붙인거거든.

그리고 사거리에서 가차선에서 대기하는데 우회전한다고
더럽게 빵빵거리는 넘들도 짜증나고 우회전 차선이면 비상등키고 미안하다고 비켜줬겠지만
직우차선에서 비키라고 빵빵거리는건 뭔 개념이냐??? 이런넘들은 그냥 보라고 기어 파킹채워버린다.

근데 확실히 우리나라에선 초보딱지 붙이지 말아야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

진짜 진리다.

평상시에는 뒤에서 클락션 울리는 경우가 내가 잘못했을때 아닌이상 없었는데
이건 뭐 비보호 좌회전기다리는데 마주오는 차가 있는데도 가라고 계속 빵빵거리고
국도에서 60km 정속주행하는데도 빵빵거리면서 추월하고
추월하고서도 앞으로 계속 가는것도 아니고 내앞에서 정속주행-_-..

그넘에 클락션 손목아지들 잘라버릴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