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때부터 쭉 만4년동안 사겨왔다가 올해 1월에 헤어진 여자친구가있음..

일단 그애스타일은 전형적인 여교사스타일이고 좀 도덕적이고 쉽게말해서 재미없지만 사람됨됨이가 참 괜찮은 친구임..

어쨋든 1월에 헤어진건 그애가 날 정리하려고 하는 그런 낌세가 느껴저서 내가  만회할 생각은 안하고

그애한테 그런낌세를 느꼈는데 맞냐면서 찡찡거리고 그러다가  얼떨결에 둘다 헤어짐....

내가 시험준비하던중이라 걔가 일단 셤 다치고나서 어째하던지 얘기하자 하고 있었는데

내가 시험에 대한 중압감이랑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또 발광하면서 걍 정리하자고 다 끝났다고 싸가지없게 하면서 끝냄..

그러다가 몇달뒤에 술처먹고 전화해서 진상부리다가 그애엄마랑도 통화하고 할튼 개막장침..

그러고나선 이제 지보고 연락하지말라하고 차단했더라.........할튼 나도 포기하고 죄책감느끼면서 살다가

걔가 폰이 아이폰으로 바뀌면서 전화 차단같은게 안됨 ㅋㅋㅋㅋ

한 10월부터 한번씩 전화하면 받을때도있고 안받을때도 있는데 한번씩 통화하니깐 좋더라고 ..

그러다가 11월중순인가 전화해ㅐㅆ는데 안받더라고 2번 더거니깐 ㅋㅋ폰끄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연락안하다가 걔 생일날  문자보내니깐 담날에 "고마워 ㅎ "하고 답장오더라 거기에대해서 또 답장하면 씹힐꺼같아서 안함..



그러고 걔가 얼마전에 카톡말에다가 아이니쥬 이런식으로 해놔서 내가 딴남자에 대한 우려 80 , 혹시모를기대감 20으로 문자를 보내봄

그니간 ㄷ답장 안오더라 ㅋㅋ 아이니쥬의 대상이 내가아닌가봄 하고 ㅠㅠㅠㅠㅠㅠ하고있었음 그게 한 4일 전

근데 내가 어제 생일이였느느데 딱 12시 7분되니깐 문자오ㅗ더라고 ㅋㅋ생일축하한다고 ㅋㅋㅋ 

내가..잔다고... 바로 못보고 걍 담날에도 문자안보냄....
 
그니깐 생일 저녁쯤에....지가 문자말고 카톡오드라 

원랜 지가 날 차단해놔서 서로 카톡한적 한번도 없었거든..

 그렇게 이런저련 얘기하다가 지가 갑자기 답장을 늦게 읽더니 답장안보내더라.. ....

이거 나 희망 가져도되니ㅏ???ㅠㅠㅠㅠ

아니면 그냥 여기서 만족하고 끗?ㅠㅠㅠㅠ

아아아 뫼비우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