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딩때 학교폭력당하는애 도와준적있는데

이제는 남에일에 별로끼어들고싶지가  않네

한번은 친하게 지내는놈이 약간 비실비실해서 

같은반     반 일진 +  반 양아치놈한테  허구한날 돈뜯기고있길래

내가 학교 교무실가서 선생한테일렀는데

그 선생이(여자) 자기가알어서한다고 하더니만 ..

그 양아치 두둘겨패고 반죽여놨는데..

어찌알었는지 내가일렀냐고 어쩌구지랄하고 

일진애들 불러와서  나한테까지  협박하고 돈뺏으려고하길래   그날은 그냥 그런대로 굽신굽신하고

열받어서 담날 집에서 식칼 가지고가서  칼보여주니깐 얼굴굳어버리면서 존나 쫄음  

그래서 바로 내가먼저 주먹날리고 서로 부등켜앉고 싸우다가  안되겠다싶어서 

너 씨발새끼 한번 뒤져바라 감히 나를건드려??

옆에있던 의자 집어던져서  그 양아치 머리통에 의자를 던졌는데

지금은 학교의자가 어떤건지모르겠지만 10년전 그때당시는 의자가 존나무겁고 딱딱한나무 + 철로되있는건데

그거한대맞고 뒤로넘어지면서 뒤통수가 어디박어서 찢어지는바람에  피가 첥철나고  바로응급실행

난진짜 개 죽는줄알었음..

합의금 천만원물어주고 집에서 개패듯이맞은담에 다른곳으로 전학갔음

첨엔  몰려다니는애들이 나못건드렸는데 ..  내가 아주 아주열받으면 약간 그렇게 똘끼가있지만

평상시는 나도 그냥보통아이였기때문에  개네들이 자꾸 괴롭히는걸 견딜수가없었음..

암튼 뭐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