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배기가스 실내유입이 제작 결함과는 무관하다고 판단해

리콜을 하지 않고 무상수리로 결정.

대상은 2010년 12월~지난해 10월 생산된 그랜저 HG 9만15대, 2010년 5월~지난해 12월 출고된 K5 14만 1603대, 2009년 12월~ 지난해 12월 제작된 K7 7만 11대.

‘리콜’의 기준은 결함이 ‘안전운행’에 미치는 영향..

하지만.. 이런 배기가스의 실내 유입은 안전운행에 지장이 없다는 결론..

그렇다 보니 배출가스가 차내로 유입됐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배출가스 실내 유입에 대한 기준도 없고.. 리콜 대신 그와 같은(?) 수준의 무상수리가 결정.

어째서..;; 배기가스 실내 유입이 안전 운행과 관계가 없는 것이 되는 건지..

그랜저 카페에서 보니,

3차 개선 후 차의 이상이 발견됐다고 하던데..

배기가스 관련해서 명확하게 대책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무상 수리를 하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아마도 무상수리로 법적 책임이 없어..

이런 문제점 들이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심히 걱정이 됨.

<기사 출처>

<U>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20118000192</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