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남은 일키로 .  먼저 말 걸어왔구요 .

뭐 이때 솔직히 걸래겠다 어느정도느 예상은 했죠 .

그래서 나갔는데 정말 순진하게 생기고 얼굴도 여신급 .

커피 한잔 하고 헤어지고

다음날 술먹기로 했죠 . 그래서 제 친구 3명 여자친구 1명 이렇게

술먹고 제 친구는 그 친구 데리고서 모텔 갔더라구요 .

근데 저는 차에 태우고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 너무 어리고 착해 보였거든요 ..

다음날에 지금 여자친구한테 전화 오면서 큰일 났다고 제 친구가 자기 친구 모텔 데려 간거 갔다구

집에 안들어왔다고 막 그러면서 방방 뛰길래 .  역시 순진 한 애였구나 했습니다 .

아무튼  몇번 만나다가 사귀었는데  이상하게 술만 먹으로 나가면

아는 남자애들이 많더라구요 .  길가다가도 애들이 막 아는척 하고  그래서

이상하다 했는데  여자 친구 친구말이 원래 애가 인기가 많고 그래서 아는 애들이 많다 .

아무튼 다 짜르고 모텔 가서 한번 했는데

자기는 오빠가 2번째라고 ... 정말 ... 하나님 어머니 아버지 다 걸고 ..

그러니 어느 누가 안믿나요 ?? 그리고 정말 관계도 많이 해본것 같지도 않더라구요 . 수줍어 하고

오빠가 정말 첨이다 너무 좋다 막 . 오빠랑 결혼하고 싶다 ..등등.

근데 오늘 아는 동생이랑 술먹는데

아 ... 시바 .... 그 동생이랑 중학교때 사겼던 애라고

진짜 친한 동생인데 .. 와 .. 헤어지라고 그애 남자애들이 술만 먹으면 부르는애라고 ..

걸래로 유명 하다고 .. 진짜 형 생각해서 정말 .. 그래서 바로 수소문 해봤더니 ..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멘붕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