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내가 차 한번 빼주고 다시 밥 먹으러 식당 들어갔다가 또 전화 와서 안받았을때
지도 급했는지 ㅋ
내가 전화를 안 받으니 모닝차에 적혀있는 회사 번호로 회사에 전화를 했나봄 ㅋ


전화해서 '존만한 차 타는 새끼 한테 전화해서 차 빼달라' 고 말 했다고 회사 누나 한테 이야기 들음 ㅋㅋ
그때가 아마 회사 누나 두명하고 사장님하고 점심 드시고 있엇다 했음 ㅋㅋ

그러고 사장님고 그년이 심상치 않은 년이란걸 눈치 채셨는지
그년이 자꾸 사장 전화 바꿔달라 그랬는데 사장님께서 피하셨다 함 ㅋㅋ


웃긴거 ㅋㅋ지 남편이 나중에 한시간 정도 지나고 나한테 전화왔음 ㅋㅋ
26살 김xx씨 맞습니까? 하면서 나이도 젊은새끼가 우리 와이프 한테 욕지걸이야? 하길래
'개 새끼야 불만있으면 대구 와라 대구 와서 전화해 나가 줄테니까, 그리고 내가 먼저 욕 한게 아니고
니 마누라가 나한테 먼저 욕 했따 씨발새끼야 '
하고 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전화와서 하는말이 와이프가 욕 한건 맞는데 제가 대신 사과 할 테니까 와이프 한테 전화해서
사과좀 해 달라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씨발련 오후 4시쯤 회사에 다시 전화해서 회사 누나한테  
'아까 존만한 차 타는 그 젊은새끼 차 진짜 제네시스 맞습니까?' 라고 회사 누나 한테 물어 봤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시크하게 '네 맞습니다' 하고 끊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들어가니까 아까 존나 축제 분위기였음ㅋㅋㅋㅋ 미친년 잘 요리했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