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여. 정비 잘하시는 분의 고견을 듣고 싶어 글을 쓰네요.
제 자동차가 기아 포르테si 오토 이거든요.
년식은 제작년이구요.
근데 작년 가을부터 지금 겨울 까지 자주 탈일이 없어서 한달에 두세번 정도만 탔었어여.
그런데 요철이나 울퉁 불퉁한 곳을 넘으면 운전석 밑쪽이 '꾸떡' 하면서 약간의 진동이 감지 되더군요.
한참 안타다 타면 그게 좀 심하고여, 좀 타다보면 좀 나아 지더군여. 어쩌다보니 as를 받지 못해서 그런데 왜 그런걸까여?
그리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속국도나 도로에서 달리면(제가 엄청 조심 조심 엑셀을 밟어요. 엔진 닳까봐 ^^;;) 16~17.5 나왔었거든요.
기름 새로 채우고 달렸을 땐 18~19까지 나왔었고요..^^;; 믿지 않으시겠지만... 윗 말대로 워낙 조심조심 엑셀 밟다 보니..
그런데 동생놈이 탄 이후, 게다가 위에 말했듯이 이런 현상이 있고서는 왠지 차도 뻑뻑하게 달리는 감도 있고, 연비도 잘 안나오는 듯해요.
연비가 평균 3, 4 정도가 하락한 것 같더군요.... 단지 느낌의 차이일까요? 또는 계절의 문제?
능력느님 굽신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