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연봉 4~5천 받는사람들 세금떼고 한달 실수령액 알아봅니다. 그럼 답나올거다. 내가 2001년 신입사원일때 연봉 2천만원받았다. 한달 실수령액 150만원이었어. 지금도 대기업 아니고 중견기업이면 신입사원 연봉 저정도 받을테고 연봉 2천이면 마티즈도 끌기 버겁다.

물론 결혼을 안했고 저축 하나도 안하면 끌기 버겁지는 않겠지. 결혼 안하면 2천만원 받아도 중형차 끌 수있다. 돈 들어갈때가 없거든. 집에서 부모님이 밥주지 재워주지. 차에만 돈들어가면 되겄네.



내가 한달에 실수령액이 400만원 조금넘는데 일년에 두번 인센티브형식으로 200씩 두번 받아. 이거 연봉으로 따지면 6천넘을거다. 그런데도 준중형끌고 다닌다. 이유 왜냐고? 맞벌이가 아니라 외벌이거든. 그리고 차에 모든돈을 들어부어야 할 이유가 없잖아. 자식은 어떡할래. 지금 자식이 초딩1학년인데 학원2군데 보내지. 그럼 40만원들어가고 자식 앞으로 적금및 보험도 붓고 있잖아. 이게 30만원이야. 글고 내 노후를 위해서 보험료및 적금 들어부어야 되잖아. 차급을 낮춰야. 이런데 들어갈 돈이 많아지는거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연봉 4~6천 받는사람들이 준중형 타는거구 말이야.

가족들이 먹는 비용은 얼마 안 들어가지. 외식비용이랑 식료품비 다해도 60~70만원이면 떡을 친다. 그런데 이것 외에 들어갈게 정말 많아. 아파트관리비에서부터 난방비, 휴대전화기일단 요즘 전화기 2대만쓰면 월10만원이상 나가는거제.

 난씨발 우리애 유치원도 내 이름으로 잡혀있는 재산이 있어서 국가지원 한푼도 못받았다. 그래서 매달 40만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