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hg 앞범퍼를 후진하다가 살짝쿵 박았거든요.
기스가 좀 났길래 일단 사과부터 하고 도색하기로 서로 합의 후에 갈길 갔습니다.
사고가 주말에 나서 월요일 공업사 가 본 후에 견적나오면 연락드리겠다 하면서요.
그래서 오늘 연락이 왔는데 도색비 견적이 22만원이 나왔다 하더라구요. 색상이 좀 흔치않은 색이라나 하면서.
블랙베리 색상인데요,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한 도색공업사 전화해 보니 범퍼가 깨지거나 해도 견적이 15이상으로 안오른다더군요
그랜져 차주분 하는 말이 일단 견적비 22만원에 교통비3만원 해서 25만원을 보내주면
차 도색 후 최종견적비 나오고 차액이 생기면 다시 입금해준다 하는데,
사고가 처음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사고처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건지 뭔가 이상하네요.

일단 돈 보내주고 견적서는 이메일로 받기로 했구요.

차주가 문자를 보냈는데 '차량견적은 정비소에서 최대치로 뽑고 견적료도받기때문에 수리후 영수증으로 처리하려는겁니다.'
라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지도 잘 모르겠고.

잘 몰라서 속는 거 아닌가 싶은데, 원래 이게 맞는 건가요?

제가 견적서 먼저 받고 보내준다니까 그러면 자기가 결제해야되고 번거롭고 상식적으로 하려했는데

하룻동안의 인건비를 받겠다느니 하네요. 원래 이런 절차가 맞는건가요? 궁금합니다. 견적도 그렇구요.

답글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