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폭탄만났는데 덤탱이 씌웠다

만나기전부터 낌새가 이상했다 건전하게만나자는 말 자꾸 강조하고 동네친구어쩌구 자꾸 강조하고

고민상담좀 해달라고 자꾸 그러고 ...  지금생각해보니 전혀 한번 벌려줄생각이없단 뜻인거같다..

나에대해서 사진 하는일 집등등 모든걸 다물어보고   지는 달랑 폰번호만알려주고 사진도없고 아무것도 안알려줬다........

말은 사진없지만 이쁘다고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만나고나서보니깐 그년이 나이속인거같아  한 10살이상은 속인듯  50대는 되보이는 외모..

난 20후반인데 30중반이라고 속이고 만났다 연상이 먹기가 쉬우니깐...

사진없다고 정말없다고 근데 이쁘다고 지랄하길래 혹시나해서 나갔는데

역시 오크..  이쁜여잔  키크면 더이뻐보이는데  오크는 키크면 더 징그럽다..

키 170정도에 얼굴 완전 선풍기아줌마..

말들어보니 성형중독이더라..  진짜 얼굴이 많이 뭉개졌더라고  토나올거같은얼굴..

그외모 그 나이 40에 대가리속엔 잘난남자 돈많은남자 따지고있고

술도 비싼거 시키길래 내가 중간중간 짜증났는데

동네친구 운운하면서 지 이름도안알려주고  그냥 계속 술만 쳐마시더라  진짜 날잡은듯..

내가 여자만나서  여자가 나 맘에안들어서 호구로봐도   왠만하면 그냥 술한잔 밥한끼 사주고 호구짓 가끔했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년 화장실갔을때 나  도망나왔다 

한 10분후 문자랑 전화 오질라게오고 나보고 술값 등처먹냐고 어쩌구 지랄하더라

그 나이먹고 지가  다처먹은 술과 안주  난 거의손도안댐..

그거 돈내는거 아까워서 나한테 계좌로 돈보내달라고하더라고 물론 씹었지..

그년 뒷자리   4130     이번호보면 절때 만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