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를 사기 전에는
세금이나 유지비 이런거 조금 살펴봄

그런데 차량 정하고
막상 몰고 다녀 보니

글씨다?
차량의 성향이 존나게 다른건 이해하는데
2리터 엔진 들어갔다고 쏘나타랑 비교를 한다?
아니면 총 구매금액으로 비교를 하는게
더 핑계가 적절해 보이지 않냐?

취향에 따라 차량을
가격이냐
크기냐
성향이냐
가장 뭉뚱그리면 이정도인데

나는 보통 가격과
성향을 본다

1. 꼽등이
그냥 고만고만한 쩜육차량
동급 엔진 중에선 제일이나
차량의 성향이 마음에 안듬
떼빙이나 피시테일(내가 차 살 땐 큰 이슈였음)
자연흡기 쩜육을 총비용 2500을 주고 살 일은 없다!

2. 크루똥 쩜육 쩜팔
가격도 결코 싸지 않음
(난 깡통은 안봄 ㅡㅡ;; 운전은 재미있게 즐기는 레저가 되어야 한다 생각해서)
스트레스 주는 주행성능.
쩜팔은 세금도 비싸 가격도 비싸
디자인 우왕굳 라프 나왔을때 이미 꽂혀서

답은 디젤이다!
한 200 더주면 되니까
꼽등이를 그돈주고 사긴 쩝스럽고...

3. 쏘나타와 케파
너무 커 ㅡㅡ;
저 크기에 2리터 가솔린엔진...답없는 운동성능
쏘나타 노면소음은 크루똥 디젤보다 큼
(그래봤자 엔진소음 커헐)

그리고 가격
크루똥 다젤 2297만원짜리
2150인가 준다는데
게다가 보증기간 후덜덜하지
통범퍼 들어가지
당시엔 돈없는 자의 반값짜리 골프TDI라는 별명도 컸지

단순히 하나의 잣대로는 설명이 안되는 이야기잖아?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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