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려니까 가리지 않고 가격 맞으면 매입하지만
여자가 타던차들은 상품화 시킬려면 남자가 타던차 보다 시간도 돈도 2배로 들어서 애로사항임.

물론 하드코어의 갑은 주로 소수의 남자오너들인데, 이미 개차반 만들어 놓은 차.
이건 애초에 내수용으로서의 생명은 끝나버렸고, 수출말고는 길이 열리질 않음.....
관리 하나는 예술로 했다고 차 사러 갔는데 40만km 전체칠해야하는차를 내놓으면 낮에 먹은 냉면 도로 토해서 코랑 귀에 넣어주고 싶을때가 많음.
이건 동급에 비해서 키로수가 곱절에 외판상태 저질이라 시세보다 낮을수 밖에 없다고 하면.

차주의 답변은

->엔진 미션 상태가 최곤데 껍데기가 뭔 상관?

사진에 있는 프랑스산 푸라리도 상품화 만드는데 시간이 2배로 걸림.

본인의 경우 일반인들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카케어 샵에가서 폴리싱에 코팅 제대로 올리고 하자 터질거는 미연에 수리해놓고
가끔은 손해 날때도 있지만(이건 나중에 시간 나면 하소연 하겠음) 차 팔아서 소비자랑 분쟁 안생기는게 제일 마음편하고 좋은일이니까...

물론 본인도 차팔이 생활 처음 시작했을땐 차팔이 선배님들이 소개시켜준곳에서 막광 돌리고 싼데서 수리하고 했는데...
이러다간 시간 지날수록 나도 차팔이 선배님들 뒤를 이을놈 밖엔 안될거 같아서 뇌 한 번 들었다 놓으니까 이렇게 되었음.
주위에선 차팔이 자격이 없는놈이라고 하는데 몇 년하고 그만둘거 아니고, 진정 차덕후라고 생각하니까 투자대비 이익금이 적어도 기분은 좋음.

차갤님들은 차 관리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자동세차 돌려서 기스 나는거야 폴리싱 작업으로 어떻게든 무마시킬순 있는데
그 자동세차라도 제 때 안돌리면 나중엔 도색해야 하는 불운이 닥칠수 있으니 가끔은 자동세차라도 꼭 돌려주세요!

광고 낼려고 사진 작업하다가 푸라리 작업했던거 생각하면서 울컥한 마음에 한 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