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부남들이 대부분  그러지  야 너도 결혼해 언른결혼해서 마누라 얻고 애들키워야지 임마

하지만 그말속에는  나 존나 고생한다 너도 결혼해서 개고생해봐  이 뜻이 숨어있다..

난 결혼을 추천하지않는다  개고생일뿐이다





우리커플도 다른커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커플이였다

결혼후 여친은 임신을하고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하며

(아이는 어린이집 보내면 떙  살림은 마트가서 장보면 떙.. 물론 힘들게 번 내 돈 망설임없이 팍팍팍 쓰고 본인 문화생활즐기며.....)

난 회사를다니며 1년 365일야근을한다..  결혼전엔 거의안했는데 결혼후에는 야근을 할수밖에없다.. 돈이 필요하니..

죽도록일해  한달 250 받으면  그돈은 모두 와이프가 관리한다...





난 하루에 10만원을버는데  내 용돈은  겨우 하루에 만오천원이다  주변유부남들은 이정도면 많은거라고 (?) 한다..

자기는 만오천원이면 진짜 소원이없겠다며... 다들 그렇게 스스로 행복한 노예임을 자부하며 즐겁게(?) 살고있다

여자 입장에서는 이.. 얼마나 남는장사인가..





연애할때는 모든걸 남자가 다해주고  고기집에서는 고기구워조  스테이크집에서는 고기썰어줘  차있는남자만날땐 

오며가며 모셔다주고 데려다주고  여자입장에서는  즐겁게 먹고마시고 논비용을 남자가 다 지불하고   기사 딸린차를 차면서

데이트하고 집까지 편하게 도착할수있다는점이다    여자는 기름값을 낼필요도  보험료도 자동차 세금도필요가없다  모든게 공짜이며

지가 기분내키면  가끔 밥을사거나 커피를 산다 그정도만해도 개념녀란 소리를 듣게된다..

지금까지는 빙산의 일부분이다 결혼후에 남녀사이의  각자의 희생 강도는  전혀 상상을 초월한다 

물론 남자가 더 힘들다는뜻이지..






여자들이 돈많은놈 못건지면  돈별루없는놈이라도  성실한놈잡어서  결혼하려고하는 이유가뭔지아냐

돈이없으면   지를위해서 평생 개고생하면서 살어줄 착하고 바보같은 호구를 구하는것이다 

내가 우리부모님한테 용돈드리거나 집에 오시게끔하는건 진짜 엄청눈치보는데 지네 부모님한테 뭐 선물이나 용돈같은건 진짜

기가막히게 자주보내드린다.. 내가피땀흘려 번돈인데 말이지...
 
그리고 부부싸움하면 항상 친정으로가있어서   자연적으로  장인장모님한테 고자질하게되버린다  그러면 꾸중을 듣게되고

정말 같이 살고싶은 생각이안난다...







지금이혼생각중인데  재산분할이 어케되는건지  알아보고있다..

결혼시 내가 1억5천 전세해가지고갔고   와이프는 가전제품이랑 쇼파 등등 천만원어치 해가지고왔다.. 

솔직히 혼수... 티비 냉장고 괜찮은거 하나사고 쇼파그럭저럭 보통 하나사고 침대도 보통브랜드꺼샀는데

천만원정도밖에안나오더라.. 솔직히 혼수로는  아무리 이것저것해와도  이천만원안넘어갈거같다  여자들한테 존나 유리하지.......씨발...

좃같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