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휴학할때 자동차 틴팅이랑 시트랑 네비매립이랑 후방카메라 뭐 기타등등

설치하는 샵에서 1년정도 일을 했었는데

이번에 방학기간에 알바 할거 없나 인터넷에서 찾다가

선팅기사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바로 연락을 했지

그래서 그다음날 찾아갔더니 샵 규모가 좀 있더라궁 직원은 한 열명정도

뭐 할줄 아냐고 묻더라궁 그래서 다 할줄 안다고 하니까

담날부터 나오랭 그래서 일하게 됐는뎅

일이 너무 많아서 맨날맨날 야근을 했어 근데 야근특별수당을 용돈명목으로 하루에 5만원씩 주는거양

일한지 일주일 됐는데 일주일내내 야근해서 30만원 받았엉ㅎㅎ

야근이라고 해봤자 두시간정도? 이렇게 계속 하면 야근수당만 직장인 한달월급수준으로 받겠엉ㅋㅋ

하루에 후방카메라랑 샤크만 여덟대는 다는거 같애 덕분에 손은 아주 아작이 나지만 말야

그리고 이 샵이 또 쉐보레 차량들이 90%야

쉐보레 차량이 작업하기가 좆같은건 다 알고 있징?ㅎㅎ

전에 샵은 쉐보레나 대우차량 작업하기 힘들다고 안받았었는데

이 샵은 또 영업사원들이 죄다 쉐보레애들이네.. 살려줘ㅎㅎ

어제는 또 하루죙일 외제차만 작업했엉 740Li랑 745Li랑 S8이랑 A8이랑 파사트랑 CC랑 했는데

국산차보다 작업소요시간이 배는 더 들어가는거 같애ㅎㅎ 차를 너무 꼼꼼히 잘만들어놨어 독일년들ㅎㅎ

대전갤러들 샵에 놀러왕 담배피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