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BMW 는 폭풍할인해줌. 네고당시 바로 600만원 할인 거기다 이빨 털어서 원래  르망 블루 색깔은 추가인데 무료로 해주기로 함.
벤츠는 그런거 없음요. 최고가 300만원. 더 깎아 달라니까 그럴거면 그냥 렉서스나 타라고 함. (물론 대놓고 존나 띠껍게 애기하는게 아니라 돌려서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할거면 렉서스가 더 좋은 선택이 아니냐." 이렇게 말함)
조낸 도도함.

시승해본 뒤 결국 벤츠로 낙찰.
부드러운 승차감과 적절한 주행감...
BMW 는 중형 세단치고 너무 딱딱했음 나는 장거리 운전이 많을것 같아서 (기본 편도 3~4시간씩) 벤츠로 ㄱㄱ

 
점검 받으라고 계기판에 안내 떠서 차 입고...
그 떄 왜 벤츠 타는지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더라.

차 수리 맡기면 내 차 담당하는 엔지니어가 와서 설명해주는 것은 기본.
에스프레소 뽑아서 쿠키랑 같이 라운지에서 먹으면서 TV로  내 차 고치는 것을 볼 수 있음.
그날 수리 안끝나면 제한된 거리까지지만 원하는 곳까지 태워다 줌.
인건비 비싼 미국에선 굉장히 신선한 체험...

확실히 벤츠는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더라.
벤츠 70년대 모델 타는 사람들에게 무슨 감사패 같은 것도 주더라.
이래서 벤츠 오너 충성도가 쩌는듯...


여기서도 인식은
벤츠> BMW > 아우디 >렉서스 임

그래봤자 미국사는 우리나라 여자들도 BMW> 벤츠인줄 암....

 

세줄 요약

벤츠는 수리할떄 라운지에서 TV로 자기 차 수리하는걸 볼 수 있음.
벤츠는 오너 자부심을 느끼게 해줌.
미국에서도 인식은 벤츠> BMW > 아우디 >렉서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