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중인데

워털루 공대(컴퓨터사이언스 생각중) 졸업 - ms,구글,애플 취직 거기서 경력 쌓으면서 일하고( 잘되면 뼈묻고) 안되면 국내 IT기업으로 스카웃혹은 지원해서
국내로 다시 올라고하는데.(네이버, 구글코리아 등) -

워털루나와서 만약 mba되면 그쪽으로 해서 뭐 좀더 크게 한번( 공대 - mba가 나름 선호댄다더라) 내가알기론 co-op시스템으로
경력2년 때문에 거의 mba 바로 할수있을듯. ( 참고로 워털루는 방학없이 그냥 5년반인가 쭉 그냥 대학다님. 4개월일하고 4개월 대학다닌다던가.
그 학비 그냥 돈벌면서 다녀서 거의 안듬)



이르케 빡세게 해봤자 아우디 못몸? 걍 비싼거 말고 시발 아우디라도 좀 타면...

참고로 워털루공대 듣보잡대로 잘모르는인간들 있을거같은데
캐나다에서 공대 원탑수준이고. co-op이런 시스템으로 2년 경력 쌓는게 대박이고. 무슨 빌게이츠 이런애들 해마다 와서 애들 뽑아갈라고 직접온다더라.
스탠포드 대나 MIT랑 동급? 캐나다의 MIT라고도 하고. 뭐 워털루 졸업하면 MIT석사로 무난하게 갈정도로 실력된다더라. 거기다 졸업후6개월이내 취업률 96퍼인가 97퍼인가.

뭐 내가 할수있을지 없을지 솔직히 모름. 그냥 나름의 힘든 상황?(아버지 병환 + 외동으로 집안살려야(그런뜻에서 친척의 원조로) 주위의 강요로 유학와서 돌아갈수 없고.( 지방외고에서 병신테크 타다가 캐나다로 옴)
여기 온이상 뭔가 되어야 겠다는 간절함
뭔가 꼭 이루고 싶다 등등.  죽을까도 생각해보고 포기할까도 생각해보고 했으나 그냥 물러설곳이 없어지더라. 음 죽더라도 뭔가 이루지않으면 이 이국 땅에서 돌아갈수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