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운전하는거라 (는 훼이크고) 그냥 돈이 업서서 sm520 가스차 일반인 이전가능 구해서 타고 잇어. 한다리 건너 아는사람꺼 90만원 주고

처음에 시동 잘 안걸려서 쌩고생 하다가 이것저것 손봐서 대충 굴러가게 만들어서 타고 다니고 잇음

근대 보니까 뒷바퀴가 닳아 업서져서 마모한계선에 거의다 도달 햇더라고

근대 아시다시피 돈이 업서서.. 그냥 2짝만 사서 앞에다 끼우고 지금 앞에 붙은걸 뒤로 보내야겟다 생각 햇거든

근대.. 앞바퀴를 살펴 봣더니.. 좌우가 규격이 다르더라고? 한개가 순정 규격이 아니야

단면폭만 다르면 그냥 그런가부다 할랫는데 편평비가 다르다는건 높낮이가 다르다는거잖아?

중고로라도 뒷바퀴를 사야하나 아님 인터넷에 보니 55000원짜리도 잇길래 이거 사서 뒤에 끼워야하나 이리저리 고민고민 하다가

트렁크를 살펴봣더니 스페어 타이어가 잇더라고, 다행히 규격은 순정 규격이고, 오히려 앞에 타이어 규격 다른거 보다 트레드도 더 남앗고 크랙도 더 적어

그래서 그냥 새로 두짝만 사고 이걸 꺼내써 점검 하고 구멍난데 잇으면 떼우고 뒤에 끼워서 대충 몇달 버텨 보는 것으로 결정 햇어 그냥 몇달 뒤에 두짝 마저 사려고

돈이 업다보니 역시 인터넷을 이용해서 타이어를 주문 햇어, 집근처 장착점으로 보내고 도착하고 연락오면 가서 끼우라네

그래도 들은건 잇어가지고 브릿지스톤 투란자 GR90(두짝)으로 결정 햇어.. 뭐 좋은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겟지만 어디가서 꿀리는 타이어는 아니겟지..

한가지 불안한건 트렁크에 잇던 타이어가 약간 붉은 빛이 감돈다는 것과 이 타이어를 신고 달려본적이 업다는 의구심

그래서 나는 경험 잇는 횽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

오래된 타이어 끼고타니면 폭발한다 너 뒤진다 그지새끼야 이런 상식적인 답변 말고

암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경험담 부탁할게 주행중 뒷타이어 펑크나서 좆된 그런 경험담이 듣고 싶어

암튼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여졋네 미안하고 여기까지 읽은 횽이 잇을지 모르겟지만 여기까지 읽은 횽아는 사랑해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