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크리스찬 베일은 배트맨이 다시 될 확률은 제로에 가까움....리부트가 되면 모를까
우선 닼나라 후속작을 놀란 이외의 사람이 만든다는 것 자체가 해당 감독에는 엄청난 부담임과 더불어
영화를 망쳤을시 자신에게 올 후폭풍을 감당 할 수 없을듯

게다가 내용상으로도
2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배트맨은 자신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고
일반적 삶을 찾고싶어한다는건데

3편에서 엔딩에 브루스웨인은 결과적으로 법적으로도 죽었고 실질적으로 배트맨의 자리를 로빈한테 주잖음???
그리고 캣우먼도 클린 소프트웨어로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해서웨이랑 사는 엔딩으로 끝.
웨인의 소원이 고담 시민들에게 배트맨이란 심볼을 심어주고 평범한 삶을 찾는거였기 때문에 다시 웨인이 배트맨이 될리는 없을듯

그럼 웨인의 자리를 물려받은 로빈이 웨인 대신에 배트맨이 되는건데....... 이러면 영화 구성에 문제가 생김.
항상 배트맨은 웨인과 자신을 '도련님'으로 모시는 알프레드로 사람들 머리속에 각인되어있는데,
로빈을 배트맨으로 내세워서 속편을 만들면 DC코믹스 자체의 배트맨 세계관하고 충돌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