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겔 한동안 안들어왔던 봄쯤에 있었던 일이었음..   세차장에서 차들이 줄줄이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내차례때 왠 곱등이 양카색귀가 반대편 차선에서 폭풍 불법유턴하더니 생퀴가 내앞에서 새치기..

순간 야마돌려고 하는데 바로 다음칸 동시에 비어서 기분은 뭐같지만 걍들어감... 동전 바꿀려고 가면서 보는데 

20대 초중반? 멸치대가리 같이 생긴 남자애랑 껌좀 씹게생긴 여자애 두명이서 왔음..

근데 내차 뒤에 조폭 간지 풍기던 300c가 있었는데.. 그다음 자리나서 들어와서 차세우더니..

스포츠머리에 어휴 시발...  얼굴만 봐도 죄송합니다 소리가 절로나올거 같은..

핏불테리어 같이 생긴 아저씨가 상기된 얼굴로 내림..

그아저씨 얼굴 보는순간 저 양카타고온 색기들 좆되는거 아닌가 1초 생각했는데 

그아저씨가 야이 이런 대갈빡에 피도안마른 어찌고저찌고 호로색기 년놈들이 하면서 슈발 ㅋㅋㅋㅋ

남자 애색기는 거품질하다 날벼락 맞고 개쫄아서 죄송하다고 빌고 껌십게 생긴 여자애는 울라고 그러고..

세차장 주인아저씨 나와서 말리고..  결국엔 애색기 거품 처발르다 말고 물뿌리다 딱지도 않고 그냥 나감ㅋㅋㅋ

난 무서워서 300c 저멀리에 세우고 드라잉 했음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