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씨바

제대하고

예비역 동기들이랑 같이 즐겁게 학교생활 하겠구나 싶었더니 니뮈

학점관리 개판쳐서

재수강한다고
동기들이랑 수업시간, 점심시간이 안맞음

후배년놈들이랑 밥먹어야 되는데

후배 남자 세끼들은 죄다 군대갔고

후배년들은 선배봐도 인사는 커녕 시뱌 도도한 표정으로 생깜

한 두달 혼자 밥 처 먹다가

도저히 족같아서 때려치우고 개썅년들  사업해서 돈 많이 벌어서 니년들 ㅂㅈ를 빨아주마

쿨한 마음으로 사업 구상 -> 돈이 없음 -> 돈벌려고 알바,회사댕김 -> 씨 뱌 일이 힘들고 돈은 쥐꼬리...
 

-> 한 1년 일하고 1천만원정도 모아서 게임쇼핑몰 오픈  -> 개죷망 ->

어찌어찌 해서 겨우 남은것들 팔아서 본전치기 겨우함 -> 직업학교로 컴퓨터 공부 본격 시작 -> 포부와 달리 돌대가리라서 꼴찌로 수료

다시 학교로 컴백 -> 씨뱌 동기들 다 졸업하고 후배쎄끼들이랑 다시 아싸 시작 -> 다행히 예비역 후배들 덕분에 아싸 면하고 겨우 졸업

' 후배년들중 나한테 상처줬던 개썅년 어록

혼자 자판기 음료 쳐 먹는데 멀리서 오던 후배년들 패거리중 한년이

' 야 저기 왕따있다 ㅋㅋ'

그말듣고 아 이래서 여자를 때리는 놈들이 있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