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화클 + 베이지내장 + 파썬 + 컨팩 + ECM  

영맨협찬 R100네비 + 썬팅 + 언더코팅


일단 처음엔 화이트가 진리인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질리는 색상이다.

엔진성능이야 뭐 2.4로 논할거는 아닌거 같고. 연비는 내가 좀 밟아서... 개 좆이다. 평균 5.8 ~ 6.5 (시내바리)

순정 스피커 정말 사람 막귀 만드는데 환장하겠다. 순정네비 했으면 오디오 업글 되었을텐데. 땅을 치고 후회한다.

꼭 냉간상태가 아니라도 엔진소음 좀 거슬린다. 시끄럽다. 내부진동도 상당히 거슬리고.

나파가죽 질감은 좋은데. 착좌감이 좀 엉성하다. 몸이랑 시트랑 따로노는 느낌.

에어컨 송풍구 포지션도 조금 애매하다 아무리 컨트롤을 해도 내 아구창에 다이렉트로 바람 맞을수가 없게 되어 있다.

컨비팩에 주차지원시스템은 첨엔 안쓰다가 요즘엔 얘 땜에 평행주차 하는 감을 잃어 버렸다.

꽤나 편한 옵션이다.  전자파킹이나 오토홀드는 그닥 쓰지는 않는다.

2.4는 HID 선택조차 할수 없어서 흰색의 LED 데이라이트와 누런빛깔의 프로젝션 렘프는 완전 언밸런스하다.

결국 필립스 다이아몬드 비전 500k 로 각 5만5천원을 들여.... 전조/안개등을 바꿔야만 했다.  (옵션선택이라도 좀 하게 해주지..)

전체적으로 국민세단 치고 운동성능은 모자르지 않으나. (2.4)기준  고속주행시 가벼운 서스세팅인지. 불안하다는 느낌이 가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