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이하이라는 꼬마아가씨가

처음 대중의 이목을 끈게 어떤 신인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었고

당시 박진영씨가 엄청 칭찬한 걸로 아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목소리 톤이 무척 드문 케이스라

잘만 커나간다면 대단하겠다... 했었는데

요즘 인기를 끌길레 JYP가 대형신인 건졌구나 했더니

소속이 YG였네요?

사실 생각해 보면

미국시장의 가치를 알아보고

당시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원더걸스를 미국시장에 진출시켰으니

선견와 선행의 부분만 놓고본다면

지금의 싸이열풍은 YG가 아닌 JYP가 가져갈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에쿠스 리무진 타시던 분과

구형 BMW를 대학때부터 오래 타오시다 일때문에 벤츠를 그것도 구형으로 타시던 분

사이에서 한참 갈등하다

에쿠스 타시던 남자분에게 힘을 실어 드렸는데

남자분도 열심히 하셨지만 여자분의 경운

여자가 오너로 있는 회사만 놓고보면 줄을 섰을 때 앞에 몇분 없을 정도로

회사를 키우신걸 보니 멍~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시를 떠올려보면 저녁식사라도 나눌 수 있었던 상황이였는데 뭐가 그리 급해 그냥 돌아섰는지 아쉽네요. 

사슴을 쫓는 자는 토끼를 돌아보지 않는다지만

자신의 옆을 지나간 토끼가 황금토끼일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수차갤 분들도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가급적

둘 다 잡아보시기를 권해드려요. 

그 대상이 사랑이 아니라면 양다리라고 비난받을 일도 없을테니까요.

두번쩨 사진은  일본 하이로보사가 만든 비트라는 건데

군사용 1인 헬기를 생활용으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최근 물건에 욕심이 생긴적이 별로 없었는데 

저건 탐나더군요. 

가격은 4억 2천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아까 쓴 글이 날아갔는데 이번엔 않 날아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