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차를 구매한 회원입니다

인터넷에서 자동차 커뮤니티를 검색하다 발견하여 하소연 해봅니다

제가 살면서 차를 처음 갖게 되어서 인터넷에서

신차는 길들여서 타야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 원..ㅡㅅㅡ 처음에는 콧방귀를 뀌엇으나

다들 그렇게 한다길래 한번 속아보자는 마음으로 길들이기를 하고있는 요즘입니다.

오늘 천안에서 대전으로 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길들이기를 하자는 마음으로

RPM 3000이하를 유지하며 규정속도보다 아주 조금 느리게 달렸습니다(80~90)

분명 규정속도를 지키며 안전운행하고 있는데 뒤에서 라이트를 반짝반짝 하는겁니다

퇴근시간이라 길이 좀 밀리긴 하였으나 전 규정 속도대로 가고있었고

그분은 조금 빠르게 달리시는듯 하였습니다..

뭐 제가 남의 준법의식까지 따질건 아니지만 그렇게 빨리 가고싶다면 오른쪽으로 비켜가던가

퇴근을 일찍해서 차가 안막힐 시간에 다니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차에 달린 카메라를 확인하는 방법을 몰라서 아직 신고는 하지 못했습니다

영 기분이 찜찜하네요;;ㅡㅅㅡ

이 나라의 시민의식은 아직인가 봅니다

다들 안전운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