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아파트 단지 내 이중주차된 차를 밀고 멈추는거 확인하고
이동했는데 몇분 뒤 그 차가 저절로 굴러가서 배달오토바이를 넘어트림

경찰이랑 여기저기 문의해봐도 이중주차사고는 밀다가 사고났을때만 이중주차사고라 7:3 이라는데 내 상황은 애매함

어쨌든 내가 민건 밀었으니 일배책도 있겠다 그냥 보험접수하고 오토바이랑 차랑 수리맡기라고 견적서 나오면 주라고 연락이 다 되고 차는 처리끝났음 근데 여기서부터 문제인게

보상해준다고 오토바이한테 연락을 하는데 얘가 좀 이상함
사고 후 일주일인가 있다가 현금으로 합의하자는데 내가 현금없다고 미수선처리 되는지 알아보겠다 말하고 알아보니 된다대? 그것도 걔가 부른금액보다 2배나 많이 준데

그래서 연락을 하는데 진짜 그 후 일주일간 전화50통은 하고 문자 존나보내면서 빨리 처리해버리고 신경끄고싶은데, 연락을 안받음.

전화는 다 씹고 중간에 핸폰 뿌셔져서 못받았다 한번 연락와서 이제그럼 수리해서 연락 잘 되는거냐 물으니 잘 된다고 하더라고. 지가 야간일해서 밤낮이 바뀌었데.

그 연락한번 오고 그 후로 서류좀 줘라, 니가 연락힘들면 너네 배달업체 사장 연락처좀 알려줘라, 수리업체명이랑 업체번호 줘라 진짜 오만연락을 다해도 연락이 안됨.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뒤질거같은데  혹시 나쁜 꿍꿍이가 있어서 엿먹이려고 이러나 싶어서 질문좀 한다.

나는 보험접수하고 배상하려고 하는데도 계속 잠수타버리는 인간 어떻게해야됨? 뭔 꿍꿍이가 있어서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