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입문한 갤러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살짝 특이한 차덕이었는데, 차는 좋아하지만 현기를 매~~~~~~우 혐오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제 관심은 토요타,혼다,폭스바겐,볼보 같은 해외 회사들로 향했죠. 하지만 저는 특히 GM 과 르노를 좋아했어요. 현기에 맞서는 위대한 영웅들로 몇날몇일로 그들을 찬양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르노 오로라 프로젝트도 응원하고있었죠.

그런데 그 리포터 D인지 뭔지하는 보지년새끼가 모든걸 바꿨어요. 지난 4년동안 계획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그 한사람 때문에 물거품...도 아니지 수증기가 될 위기에 놓였어요. 이 프로젝트를 지난 몇년동안 빨아대던 저한테도 큰 충격이었어요.

그런다고 또 르노를 무작정 비난하는 것도 아닌것같고(그 문제의 인간은 이미 징계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차~~암 고민입니다.
누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서 여기를 찾아왔습니다. 누구 조언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