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성능? 

아무 의미 없음. 

뭐 진짜 포르쉐 타이칸 아5N 같은 그냥 순수 고성능 전기차는 의미가 있는데 일반 보급형 모델인 캐스퍼EV,레이EV,EV3,EV6,아5,아6 뭐 기타 등등 이런 류의 차에서 고성능을 찾는거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음. 

그래서 LFP건 NCM이건 보급형 전기차를 타는데 의미가 없다는거임. 

왜? 어차피 전기차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경제성 떄문에 타는데 고성능 배터리가 무슨 의미가 있음. 

레이 EV 인산철 때문에 말 많았고 겨울에 테스트한 유튜버들 많았는데 혹평대로 못 쓸만한 성능이였냐? 아니였음. 그냥 겨울철 대비 성능감소한 정도였음. 

그리고 무엇보다 니들이 벌벌떠는 화재에도 강점이 있는 배터리다 보니, 사실 전기차를 보급함에 있어 LFP 배터리는 필수임 

우리가 NCM 배터리를 밀고 있어서 그렇지 LFP가 성장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우리나라도 부랴부랴 LFP 만드는거임. 

배터리 종류를 떠나서 순수 전기차 자체가 단시간에 풀토크가 가능하기 떄문에 아무리 마력이 낮아도 시내 주행함에 있어 불편함이나 이질감이 전혀 없음. 

2. 승차감? 

물론 가격대비 내연모델이랑 비교하면 조금 아쉽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동급 내연의 승차감 대비 크게 불편하다고 느끼진 않음. 

조금 부족한 승차감을 전기차라는 구동방식으로 상쇄하는거임. 사실 니들이 말하는 승차감이라는게 불규칙한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일텐데 그건 저 가격대 자동차면 다 비슷한 수준인거고 정비된 노면을 주행할떈 더 좋음. 소음이 없으니깐 

3. 가격 

2~3년 전까지만 해도 전기차가 비싼게 맞다고 생각함. 그 당시 광물가격이 최고치였으니까 

근데 지금은 매우많이 떨어진 상태고 그래서 기존에 책정된 아5,6 EV6,9 같은 차들은 너무 비쌈 

그러니 페리를 해서 이것저것 뜯어고치고 이것저것 붙였는데도 가격이 동결이다? 니네 현기가 페리하고 가격동결한적이 있었냐? ㅋㅋㅋㅋㅋ 

그게 다 배터리 가격이 떨어져서 생긴 이윤으로 퉁친거임. 판매량이 안떨어졌으면 페리했다고 가격 올렸겠지만 판매량이 떨어졌는데 어떻게 올려 명분이 없지

그렇다고 기존 엔트리 모델 가격을 저렇게 책정했는데 새로 출시하는 EV3, 캐스퍼EV 가격을 말도 안되게 싸게 내놓을 수 있냐? 없지 가격정책 개박살 나니까. 

4.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사실 난 이게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2가지중에 1가지임. 

현기는 인포테이먼트 중요성을 너무 늦게 인지했고 부랴부랴 따라하는것도 처참한 기술수준임. 

니네가 접할만한 테슬라만 보더라도 인포테이먼트 기술이 매우 우수함. 미래모빌리티 사회를 외치면서 현기는 어떤 준비가 됐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할거임? 

버벅이는 호환성 쥐좆만한 디스플레이 자동차가 이제 하나의 공간이 될거라면서 도대체 뭐 하는 공간으로 만들건데? 

결론 

1. 나도 현기 전기차를 타지만, 현기 전기차는 이 가격대의 상품성이 아니다.
2. 전기차는 고성능이 중요한게 아니다 가격과 편의성이다. 
3. 아직도 배터리 타령하는 애들은 교수님 제자거나 배터리 주식에 물려있는 도태남일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