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남편은 알고 보니 불법 체류자였고 추방을 당함. 안서영은 혼자 소피아를 낳아 키우다가 남편과 같이 살려고 모로코로 날아감. 한국을 뜨고 싶었던 그녀. 모로코 남편 집에 가자마자 시아버지가 빨리 혼인 신고부터 하라고 함. 당시 안서영은 만 19세가 아니었는데 맨날 혼인신고 말해서 의아했다고 함. 남편은 안서영의 비싼 핸드폰을 뺏으며 갖다 팔자고 함. 결국 핸드폰 뺏기고 집 열쇠도 못 받고 집 안에 감금 되어 시어머니 등의 감시 받는 삶을 살게 됨. 근처 산책하는 것도 시어머니 허락 받아야 함. 그녀가 꿈꾸던 외국 생활이 아님. 어느날 친구와 영상 통화 한다고 남편 핸드폰 빌렸다가 다른 여자가 있다는 걸 알게됨. 너 이년 때문에 맨날 외박한 거야 ? 했다가 폭행 당하기 시작. 폭행의 강도가 매일 세짐. 간신히 대사관 전화해서 안서영 폭행당한다 말하고. 남편에게 혼인신고 해준다면서 같이 한국 대사관 감. 안서영 이름 대자 대사관 직원이 도와줘서 소피아와 함께 모로코 탈출에 성공. 한국에 온 후 모로코에서의 감금. 폭행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 우울증 걸려 술 마시다가. 복지사가 니 상태론 아이 못 키운다 하여 현재 소피아는 복지사 지도 하 위탁 가정에 가서 돌봐지고 그녀 혼자 살아가는 중. 무슬림은 항상 감금 폭행 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