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결혼식하거나 경사에는

돈을 받는게 아니라

동네 거지들도 와서 밥먹으라고 하던게 문화였음.

그런데 어떤 씹새끼 세대들 때문에

축의금 문화가 거하게 생겨났는데

이 축의금 때문에 결혼식장 예약하는데 좆나게 비싸짐.

어차피 축의금으로 충당 가능하다 생각해서 무리해서 존나 비싼 웨딩홀도

싹다 예약되있음.

이건 감성썅년충들이 결혼식은 인생에 한번이랍시고 분수에 안맞게 성대하게 하려는 것도 큼

그러다보니 병신같은 식장도 돈을 존나 올려받기 시작함.

심지어 식장 여러군데 다녀본 새끼들은 알텐데

비싼 식장에 가도, 겉만 번지르르하지 뷔페나 음식? 다 ㅆㅎㅌㅊ

코로나 이후로 뷔페식에서 코스식으로 많이 바뀌었는데

코스도 가격은 ㅈㄴ비싼데 퀄은 식비/2 만도 못함.

그리고 1년에 6번 이상 만나는 친구들도

반 이상은 결혼한 이후로 만나지도 못함

그래도 친했다 생각했던 애들 축의금 20~30 줬는데

나름 내 입장에서 큰돈이라 생각하는데

진짜 손절비용일 확률이 90%임.

그래도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애들은

와줘서 고맙다. 와준게 어디냐 하는데

돈에 미친새끼들은 축의금으로 장사할생각 함.

찐친이 아닌데 결혼하는데 예식장이 비싸면

그냥 10만원 보내고 결혼식 안가는게 제일 맘 편함.

요약

0. 옛날부터 조사 경사는 축하를 받는 문화였지 돈을 받는 문화가 아니였음.

1. 축의금 문화로 능력도 안되면서 무리해서 비싼 식장 잡아서 결혼함.

2. 그래서 예식장들이 가격을 존나 올려받음.

3. 허세민국 답게 존나 비싸게 해도 다 예약 꽉참.

4. 비싼예식장에 찐친 아닌사람에게 초대되면 10만원 보내고 안가는게 서로 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