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석면보드인데,

학교나 군대, 관공서 등에서 누구든 본 적이 있을 것임. 

석면은 그 물성이 유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한 물질이 크랙이 생기고 노후화 될 경우, 아래로 분진이 떨어지게 됨. 

유리 광물질이 폐로 들어가면 

죽어서 화장 할 때 까지는 바깥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분진은 폐포에 박혀 

폐포를 하얗게 섬유화 시키는데 이것을 석면소체라고 함. 

한국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석면보드가 불에 타지 않아 

화재를 예방 하는데 좋다며 온갖 건물에 쓰였었음. 

한국인의 똑똑함이란 이런 것임. 

불에 잘 안탄다 -> aigo 이런 만능 물질이 있는nika -> 전국 건물에 도배

한국인의 선택이라던가, 판단을 절대 신뢰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이런 것임. 

저것을 철거 할 때도 보호복, 방독면, 기타 장비를 이용해 제거해야 함. 

그런데 노가다들 중에서는 쌩으로 철거하는 경우도 있음. 

한국인이랑 엮이면 자다가도 코가 깨지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 이러한 것들임. 

저런 상황에 맞닥들이면 재빨리 빤스런 해야한다. 

한국인은 고칠 수 없다.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한다. 

죽어야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