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초에 돈에 왜 그렇게까지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존나게 호화로운삶을 사는것도 아니고, 가난했던 과거 나오기는했지만 가난에 치여서 한이 맺힌것까지는 아닌거같은데 밥은 뭐 맨날 라면만처먹으면서... 돈=권력해서 일종의 권력욕인거임?

2. 고회장돈들고 직원 2명 튀었을때 왜 죽인거고 돈은 왜 지가먹은거임? 죽인거는 괴씸해서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려고해도, 대놓고 지 담구려고 온 조폭이랑 조폭한테 자기 팔아넘긴 대머리 형님, 엠창인생살던놈 받아줬더니 계속 사고치고 지 죽이려고 밤에 총들고온 서태석도 봐줬는데 죽인게 조금 이상함.

애초에 송금하는과정에서 송금하는 직원이 돈을 먹고튄건데 카지노직원이 아닌 호텔직원이라서 나랑은 상관없는일이다 이딴 개소리하는것도 뭐하는건가싶고 인맥중요시 여기는 성격에 어케해서든 돈 찾아서 돌려줄거같은데 vvvip고객 등지고, 입수한 100억은 10년넘게 창고에 가방채로있는게 이해가안된다

3. 손석구가 왜그렇게 최민식한테 집착하는지 이해가안됨. 보통 이런장르에 열혈형사들보면 비슷한사건으로 동료가 죽었다거나, 가족이 뭐 안좋은일을 당했거나 이런경운데 이거는 뭐 간이 배밖으로 나온거임? 윗선들 다 매수해놔서 잡기도 존나게 힘들고, 까딱하면 사람 죽여버리는데 왜 대놓고 도발하면서 깝치는거임?

4. 마지막에 정팔이 겨눴다가 안쏜거는 도대체 무슨감정인거임? 여태까지 갱생안되는 병신새끼인거 잘알텐데, 그상황에서 자기는 배신안했더는 지랄을 믿은거냐 아니면 알면서도 개병신같이 한번만 더 믿어보자 이런 생각이었던거냐? 내 생각인데 자기도 다쳐서 돈가방도있고, 상황수습힘드니까 이새끼 지금상황 뒷처리만 시키고 죽일생각. 이게 가능성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