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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행기3,4일차 (설악산 소청대피소1박)
- 관련게시물 : 강원도 산행기 1일차- 관련게시물 : 강원도 산행기 2일차(계방산,노인봉,청대산,운봉산)주말 강원도 숙박비용은 살발해요하지만 걱정없어요 그냥 주차장에서 자버리면 되거든요이 날 처음알게된 사실인데 여름날 아스팔트는 뜨끈뜨끈해요추울줄 알앗는데 춥기는 커녕 너무 더워서 캠핑의자에서 잣엇요보통 침낭밑에 매트깔던데 전 없거든요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햇지만 오히려 소청대피소가서 바로 뻗어버리기 좋은 상태가되었으니 럭키비키랍니다. 공룡을 타야하니 아침을 먹었어요. 코펠이 없으니 집에잇는냄비 챙겨왔어요. 앞접시 챙겨오는걸 깜박했지만 페트병 잘라쓰는기지를 발휘했습니다. 후훗짐 차에 처박아두고 소공원으로 왓어요. 평일에다 날씨가 구리니사람이 거의읍네요신선대 가는길 계곡물. 물 색깔이 미쳣어요. 청포도에이드 맛이날거같아요신선대입니다마등령으로 ㄱㄱ~토나오네요마등령에서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에요저기서 벌러덩 눕기도 좋고 앉아서 쉬기도 좋아요. 바람도 솔솔부는곳이랍니다다왔습니다. 힘든건 끝낫습니다. 공룡은 쉽죠경치가 반반치킨이에요.점점 곰탕이되고있어요주말에오면 사람들 줄지어 있는곳인데 평일곰탕에오니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몰랏는데 여기가 개꿀 휴식포인트엿어요. 바람이 계속 붑니다.여기서 한 20분은 쉰거같아요.팬티도 말리고 아주 좋습니다.무릎까지오는 유니클로 팬티입니다. 요새는 안파는거 같더군요이거 편한뎅..아쉽습니다.이때 지인들끼리 온 아조씨 아지매 5인팟을 만났는데서로 절벽에서 밀어버린다면서 하하호호 하는모습이 보기좋았어요여기도 항상 사람많은 킹콩앞 포토존인데 여기도 바람 장난아니게 부는곳이더군요. 시원해서 쉬다갔어요회운각대피소입니다화장실 새로지어서 좋습니다. 똥마려우신분들 회운각대피소 이용하세요소청대피소 가는길. 대청쪽은 곰탕은 아니더군요. 하지만 안갓어요구ㅏ찮으니까요소청대피소 도착용아장성입니다다덜 대피소경험들이 있으신지 능숙하게 호다닥 고기들 구워드시더군요전 손가락빨고 구경만했어요날씨좋을때오면 진짜 지릴거같습니다. 공룡과 용아장성이 펼쳐져있는 뷰를 보면서 삼겹살?! 안지릴수가읍죠.지릴땐 지리더라도 화장실가서 지리도록해여. 소청대피소 화장실입니다크윽 노을보며 땃땃한 커피마시면 공룡타면서 쌓인 피로가 눈녹듯 녹을거같아요. 하디만 손가락만 빨았어요.소청에서 맞이한 아침. 역시나 곰탕 기대도 안했습니더그래도 소청까지왔는데 중청 소청 사이 데크길까진 갔다왔어요.욤뇸뇸 설악산람쥐들은 겁대가리 상실한게 확실해요긁어주고싶은 나무에요하산은천불동으로 했어요. 알탕할수없는 현실이 너무 슬펐어요오늘의 추천은 토마토쥬스. 오미자차는 담에 마시기로해요내려오다 회운각에서 전날 만낫던 5인팟분들을 다시 만낫어요그래서 같이 서로 사진찍어주면서 내려왔어요. 간식도 챙겨주시고저 토마토쥬스도 사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했어요.거기다 내려와서 밥까지 사주셨어요. 더치하고싶었는데 안받으시더군요..맨날 혼자다녀서 저런거 못먹고 산채비빔밥만 먹엇는데 황태구이 더덕전골?이엿나? 첨먹어보는데 존맛탱이더군요아조씨 아지매들 만수무강하세요❤️- dc official App
작성자 : 뀨뀨몬고정닉
불법주정차 신고의 시작과 4개월간의 변화.
5월부터 신고 시작했고, 시작한 계기는 삼거리에서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차선이 하나로 좁혀지고, 시야가 가려져서 사고 크게 날 뻔한 적이 있었음.(대충 이런 상황)그 날부터 이 쓰레기들은 내가 치워야겠다 생각해 신고를 시작함.그리고 자주 신고하는 곳이 4개월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느냐를 보여주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됐음.인생 최초의 신고. 여기 길 생긴지 10년 정도 됐는데 항상 이런 상태였다.여기가 어떤 곳이냐면,어떰? 누가 봐도 주차하고 싶은 위치지 ㅋㅋㅋㅋ 신호도 없는 인도 덜 깔아서 생긴 횡단보도. 그리고 차가 딱 들어가기 좋은 공간.이제 저 논밭에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데, 거기랑 연계할 생각으로 있는 길인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삽도 안 뜸.5월의 상태. 항상 차가 있는 단골 맛집이었음.6월의 상태. 신고 한달 정도 된 시기. 거의 맨날 신고함에 불구하고 변화가 없어서, 이쯤부터 슬슬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음. 7월의 상태. 눈치빠른 사람은 알 것임. 무언가 달라졌다는 것을.과태료가 부과되었으나 이 자리를 포기 못하겠는지, 횡단보도를 피해 온몸비틀기로 세로본능 주차를 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하지만 늦게 온 후발 주자들은 밀려나서 먹잇감이 되어버림. 이제 이곳은 선착순 주차장이 되어버렸다.8월의 상태. 역시 후발 주자들은 과태료를 면할 수 없다.9월. 물고기를 하도 잡아서 어장이 빈 상태. 가끔 저렇게 삐져나온 놈들만 잡음. 저 정도는 봐 줄까 생각했지만, 그런 안일한 생각이 새로운 불법주차를 낳는다고 생각하여 얄짤없이 신고했음.저 포장 안되어 있는 물 고여있는 곳이 늘 큰 역할을 해줬는데, 저기에 닿기 싫어서 이렇게 삐져나오게 됨 ㅋㅋㅋㅋ앞으로도 쭉 이 상태가 유지될 거라 생각했는데....???????????어제 신고하러 가는 길에 이렇게 되어 있더라. 자주 신고되는 곳이라 막을 필요를 느꼈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결국 매일 받는 신고를 처리하는 것보단, 막아 놓는 것이 자기들 일을 줄인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사진은 몇 장 안 올렸지만,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신고했다.)주차되어 있는 차가 있으니 어차피 똑같이 주차할 수 있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며칠동안 계속 저 자리에 있던 저 차마저 빠지면 앞으로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여러 대가 안전봉 피해 왔다갔다 하기에 불편하기도 하고.이 글은 여기에 오는 사람들, 혹은 새로 신고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계속 포기하지 말고 신고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썼다. 저렇게 안전봉 설치된 거 보고 살짝 기쁘기도 하였고.시비 거는 사람도 있을테고(난 벌써 경찰 세 번 불렀다.), 신고를 해도 계속 주차하는 사람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고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계속 신고함으로써 이렇게 세상은 조금씩 변화한다. 당신의 신고 덕분에 누군가는 사고를 면했을 수도 있다.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곳이지만, '함께' 하는 일이다.늘 감사하고 응원한다. 여기에 오는 사람들도, 이 곳엔 없지만 살면서 단 한 건이라도 신고한 사람들도.그러면 다들 오늘도, 아니 내일도 ㅎㅇㅌ.
작성자 : 안신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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