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고 할 말이 너무 많아지는 거 같음.. 1. 저런 짤이 올라온다. 2. 맨드라고라 어쩌고 만화처럼 된다. 3. 결국 저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는다. 굳이 저 일을 하지 않아도 돈 벌 방법은 많음. 그러나,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음. 그게 원해서 생긴 장점, 단점이 아니라 해도 이것을 필요로 한다면 이것을 살려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세상에는 꽤나 많음. 근데 이 부분을 가지고 온갖 인권단체가 와서 '장애인들 퍼레이드쇼'라느니 헛소리함. 위의 내용대로 되다가 2번처럼 되면 결국 승자는 아무도 없음. 1. 기업은 색다른 발상으로 나름 불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나, 이것이 노동자에 대한 조롱이라고 함과 동시에 현재 갖추어 놨던 나름 성공적인 상품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림. 2. 나름 불리한 입장에 있는 사람이 이번에는 장점의 입장이 되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드디어 찾았고 정작 자신은 불만도 없는데 애꿎은 제3자가 끼어들어서 문제를 제기함과 동시에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버림. 3. 2의 경우를 통해 결국 다시 불리한 입장에서 시작해야 하며, 이 말을 꺼냈던 인권위는 자기 기분만 좋아졌을 뿐, 사회에 이로운 영향력을 끼치진 않았음. 다만, 저 1,2의 경우를 통해 문을 닫게함으로써 반사이익을 보는 모 기업에게 돈을 받았다던가 할 수는 있음. 결국 그 누구도 손해만 보는 일만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왜 저러는지 도통 이해를 못 하겠음. 자기 자신을 조롱거리로 삼아달라며 어그로끌어서 돈벼락 맞고싶어하는 BJ들 넘치는데, 정작 이런 사람은 냅두고 애꿎은 현재 만족하고 있는 노동자한테만 지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