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본스치킨 순살바베큐임미다.

가격은 보통 굽네,본스순살이 1.8이고 거기에 양념값인지 천원이 더해진 1.9 이네요 ㅠㅠ 비싸

중고딩때, 20대 초반만해도 쌈바닭도 참 맛있게 먹었는데 군대다녀오고나서 중반이 되고난이후론 쌈바닭 못먹겠음;; 비싸더라도 국내산으로.

구성 - 순살바베큐, 치킨 무, 콜라작은거, 젓가락 으로 매우 단촐한 구성

개ㅋ봉ㅋ

매우 촉촉한 본스순살 + 양념 + 떡사리가 맛나게 추가되어 있슴미다

평소에 바베큐가 화끈한 맛이 없어서 아주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딱봐도 엄청 매워보이네여..

본스순살은 제가 항상 찬양하는 이유가 있슴미다.

껍질의 야들야들함 + 본스순살 특유의 촉촉함으로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고 부담감없이 먹을수있는 장점이 있음. (유일한단점 비-싸)

언제먹어도 이게 제일 나은거같아요 ㅠㅠ 2,3천원 더 내려먹어서 타협할수도 있지만 이게 더 낫더라구요.

떡사리임미다.

저번에 주문했을땐 떡사리가 너무 작아서 떡사리 특유의 쫄깃쫄깃함이 없어서 실망했는데

요번 주문에는 떡을 적당한 타이밍동안 익혀서 쫄깃쫄깃함아 살아있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순살류에는 역시 떡사리가 있어줘야해요

우동면도 그렇고 냉면에 있는 면도 그렇고 떡도 그렇고 생명은 진짜 쫄깃한 정도의 타이밍이 중요한것같음.

저는 닭껍질은 사실 별로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이런 순살류에 있는 닭껍질은 자칫 단조롭기만 할수있는 맛과 식감에

큰 도움이 되는거같슴미다. 이런류의 닭껍질과 튀긴건 좋아함. 근데 닭볶음탕에 있는 그런 찔긴 닭껍질은 별로 안좋아해여..

원래 필자는 절대 치킨무를 안먹는데 이건 진짜 너무매워서 치킨무랑 같이 먹으니 꿀맛이네요ㅋ 너무 매운맛을 적절히 잘 잡아줌.

장점

촉촉한 최고의 순살 + 떡사리 + 양념의 조화가 너무 잘어울려 일단 맛이 보증된다.

양념이 매우 넉넉한 편이고 밥과 잘어울리므로 치밥하기엔 가장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있다.(굳)

젓가락을 사용해 먹으므로 번거롭지않게 티비시청을 하며 먹기에 굉장히 편하다

단점

비-싸

양이 많은편이 아님. (저는 혼자여서 한 6,7조각정도 남기고 다 먹었지만 남자 둘이서 시켜먹거나 할땐 만족하기 어려운 양)

100점만점에 80점을 줌미다.

(본스순살류는 역시나 가격과 양이 조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