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
솔직히 나도 예전 7천원 1마리시절 치킨마루 먹어보긴 했지만 배달용은 다른건가 하면서 시켰음.

짭이든 아니든 나에겐 중요한게 아니다. 양 맛 질 이 세가지만 중요하지. .

우선 양!
보시다 시피 장난없다.
예전 후기 봤던 치갤럼은 알겠지만 난 한마리 닭도 가끔 부족해서 밥한끼 한세트 다 쳐먹는 파오후다.
근데도 이번 치킨은 딱 절반 남겼다.
양하나는 이번 치킨마루 이길 집은 정말 별로 없을듯. . .


맛!
파닭의 단점은 금방 질린다는거다.
그걸 보완하기위해 소스가 한통이 오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그냥 양념치킨의 단맛. . .
하지만 처음에서 중간까지의 맛은 최고는 아니지만 중상 충분히 줄만하다.

질!
호분호가 갈리는 단점이라면 치킨마루특유의 튀김옷. .
그래도 뭉친다거나 덜익은 튀김옷은 발견하지못했다.
튀김옷 자체는 매우 고른편.
단 박스에도 써있지만 순살은 브라질고기다.
브라질 고기는 관리 잘 안되는가게가면 정말 씹똥맛이지만 이번 가게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잘된건지 나름 촉촉한 맛이었다.
물론 저번의 또래오래보단 질은 낮은편.

양 ★★★★★
맛 ★★★☆☆
질 ★★★★☆

총평.
이거 혼자 다먹으면 푸드파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