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친구네 집서 밥먹기..




이거.



냠냠~~



놀기







바람이 차고 눈녹은지 얼마 안되어 땅이 젖어서 모두들 방수무장.









모래상자 위에서 낮잠 자는척 하다가 엄마가 가니 표정관리를 못함 ㅋ






뒤뜰 창고, 아니 저것들이 울 순덕이를 넣어본다...;;




알고보니 교대로 들어가는중


안에 뭐가 있나 어른도 궁금?



삽, 곡괭이, 건초 나르는수레..ㅎㅎ






오후엔 엄마랑 시내에 쇼핑




엄마 힘들어~( 이말은 꼭 한국말로 함 ;; )










점원 오빠들이 귀엽다고 난리 ^^;;





 디젤 진열대앞..모델처럼 찍어보려 했는데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ㅋ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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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블로그서 기냥 옮겨와서 문체가 조금 다릅니다^^)



지난주 눈이 많이 왔었다



유치원에서 연락이 왔다. 눈이 쌓였으니 유치원 뒤 언덕에서 로델 (썰매타기) 한다고 애들 스키복 입혀 보내라고....


12시쯤 애들 데리러 가면서 카메라를 챙겨갔다.
올 겨울(지금 사실..봄이지만..;;;) 마지막 썰매가 될거 같아 사진 좀 찍어 주려고..



도착하니 애들 밖에서 다 놀고 있는데 .........순덕이가 없다.


선생님 마리안네가  오더니 "제시카는 안에 있어요" 하며 웃는다.

엥? 왜 썰매 안타고...

들어가 보니...



헉! 아니 순덕아 무슨일이니? \'\'\'\'\'



10시 반부터 주무시고 계시단다...;;;;;







;;;; 엄마의 실수..ㅎㅎ

전날 알람을 맞추어 놓고 잤는데 썸머타임으로 셋팅 되었는지, 한시간 빨리 일어난지도 모르고

아침에 부랴부랴 애들 씻기고 입혀 유치원 가보니 아무도 없고 문도 안 열었다. ;;;

그때서야 차에 있는 시계를 보니 아침 7시..ㅠㅠ

다시 집에 갔다가 8시에 다시 유치원.... 이러니 애가 피곤해서 유치원서 쿨쿨~~

어쨌든 울 순덕이 썰매는 못탔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