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토요일입니다.
      아빠의 차를 고치러 가는 데 온가족(3명)이 출동했습니다.
      정비소 휴게소에서 송주가 TV를 봅니다.
      물론 만화 영화죠^^















#2) 눈은 TV에서 뗄 줄을 모르지만
      자세가 좀 변하는 듯 하더니..

#3) 아예 자기집 안방처럼 드러 눕는군요.

#4) 점점 방자한 자세로...

#5) 드디어 송주의 장기(?)인 요가 자세로...^^

#6) 비록 토요일이지만,
      어디론가 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우선 집 앞에서 한 컷,,,
      활짝 핀 장미가 보기 좋긴 하지만
      실은 송주의 고모의 문병을 가는 길입니다. 

#7) 아직 철이 없어서인지
      길을 떠난 목적은 잊어 버리고 이것 저것 열심히 두리번 거립니다...

#8)
 















#9) 송주는 마실 것을 참 좋아합니다.
      음료 자판기가 눈에 띄기만 하면 사달라고 조릅니다.
      시원한 음료를 사주는 조건으로 포즈를 살짝 잡아 주었습니다^^

#10) 병원 문을 들어섭니다.
        마냥 즐겁기만 한 송주...

#11) 하지만 막상 누워있는 고모를 보더니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이제 슬픔의 무엇인지 알아가는 걸까요?

        돌아오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모습이 조금은 쓸쓸해 보입니다.

#12) 지하철 안에서도 책을 읽습니다...눈이 나빠질까 걱정이...
       책 제목은 "공부 파업"..
       예전 초등생과는 달리 공부에 시달리는 송주의 내심일까요?^^
















#13) 지하철을 내려 출구로 나옵니다.
       좀전의 분위기는 간데 없습니다.

#14) 아주 폼이 제대로죠?

#15) 위의 사진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릅니다.
        아빠만이 알아 차릴 수 있는 차이랄까...^^

(보너스-1) 요건 그 다음번 문병 갔다 오는 길 장면입니다.
                의기 양양하게 초등생용 교통카드를 높이 치켜 들고...

(보너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