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 이지요?

이쁜 한쌍 일단 인사 드리고....^^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은 저 아래 나중에..^^;





일단 행복비타민 순덕이 웃음부터 보시구요...







지난 8월 냇가 ,풀장 , 아니면 집에서 맨날 물놀이 하던 아이들..





순덕이 배는 엄마를 닮은거 아니냐는 소문이.......





                                                                                               






산에도 놀러가고..





많이 탔네요.






완벽한 코!







8월은 너무 더워서 집에서 백수모드... 딩굴~






뭔 컨셉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놀다가 사진 찍어달라네요.


지루한 얼굴...





역시 빗질도 귀찮은 백수소녀..














 약간 야성적이면서 이쁘지 않아요? ^^




애들 데리고 브레겐츠에 오페라 아이다 보러 갔어요.





수상 무대로 유명한 곳이지요.



공연표는 이미 1월에 거의 매진.  그냥 해마다 멋있게 설치된 무대만 보고와요. ;;;;;




Sea life...대형수족관









순덕이 머리가 많이 자라서..






다듬기..












깔끔하게 잘랐더니....큰애 같아요. ^^

















어제 (9월 15일) 제니는 아빠손을 잡고....


                                                                        ㄴ 순덕이는 그냥 따라가는거..





학교에 갔습니다.






초딩이 된거지요.





선배들이 노래를 불러 줍니다





좋아해요.





반편성... 호명하면 선생님 앞으로 갑니다.



그래야 1학년 두반...

한반에 20명..




교실 들어가 자리에 앉는것 까지만 보고 부모들은 다 쫓겨났습니다. ^^;;


기대와 긴장이 섞인 얼굴..




저 커다란 꼬깔은 1학년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만들어서 주는 선물입니다.

독일 풍습이지요.



안에 뭐 들었는지 온니 옵하들 궁금하지요?





집에와서 풀러 봅니다.


과자 사탕..작은 인형이나 책...(이 고깔에 붙은 제니 캐릭터 때문에 엄마가 음청 칭찬 받았..*^^*)





불량식품삘 먹는종이 (오브라이트) 고르고 좋아하는 초딩제니!


내년에 입학해도 되는데 제니가 좀 여러모로(이해력, 쓰기, 읽기)  빨라 유치원 선생님과 상담해서 올해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혼자 스쿨버스타고 학교 갔어요.

이렇게나 빨리 자라 버리다니 마음이 참.....그렇네요 ㅠㅠ






입학하기 1주일전.......



순덕이와 제니는...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이~뿌게 미리 찍고









ㅡㅡ;;;;;;;;;;;;;;


 너무 이쁜척 하는듯...ㅡㅡ;;;;;






역시 천진난만 순덕이^^





성당에 갔습니다.































엄마 아빠가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많이 고민해 왔던 유아세례를 지난주에 받았어요.

독일 특히 바이에른은 카톨릭이..거의 생활이자 역사이기 때문에..독실한 신자이신 조부모님 께서도 조심스레 여러번 권하시고.

우리도 그러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계속 종교를 가지느냐..는 본인이 선택하게 되겠지요.






자!  이제 다 커서 1학년이 된 제니 축하해 주세요.

유쾌한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