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는 들어올 때부터 야갤러들이 지속적으로 보석상자 먹어도 나중에 다시 생긴다고 조언해줘도 쌩까고

지켜주고 싶다고 보석상자에 장벽을 둘러치는 정신병자 컨셉에 병신배치 바꾸지도 않고 계속 자기 배치 봐달라는 관종툴 포함에

클랜전에서 클성도 안빼고 20기 이상의 자이언트를 챙겨와서 냅다 쏟아붓던 퓨어 장애인이었음

근데 야갤자체가 병신들 집합소 컨셉인지라 노양심이거나 접은거 아니면 웬만해선 뉴비 절대 안내쫓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판째인가 세판째 끝날때 쯤에

슬슬 찬이는 답이 없는거 같다는 비판의 움직임이 클랜 내에서 조성됨

이건 클전을 못한다기보다도 기본적인 면에서도 남의 말을 도통 수용하지를 않는 태도문제가 더 컸다

그러나 찬이의 "다른데서도 강퇴당해서 온건데 너희도 나 버릴꺼야...?"

라는 말에 항상 버림받고 아싸였던 야갤러들은 감정이입되어 지속적으로 용을 추천해주며 계속 데리고 있기로 함

그게 발단이었다

장애인 아니고서야 용으로 7홀에서 별을 못먹을수가 없기에

만년 0별이랑 1별만 따던 찬이는 도마뱀을 쓰면서 2,3별도 처먹기 시작했음

찬이가 불쌍했던 야갤러들은 '이제 잘하네 찬이' 하는식으로 칭찬해주었고

찬이는 그때부터 x별장군 찬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상위타선이던 하위타선이던

자기보다 적은 별을 딴 클랜원의 말을 'x별 이상만 말하라'며 대놓고 개무시하기 시작함

근데 1절만 해야 컨셉으로 보고 커엽다고 받아주지 태생이 관종인지라 하루종일 들어올 때마다 채팅에 재미없이 자찬하는 글만 찌끄리니까

결국 야갤러들은 찬이말을 씹게 되었다. 이게 찬이 내면의 설움을 폭발시켰는지도 모름

그러다가 일이 터진 클전에서

막 들어온 우리 말단 신입이 맨 마지막 선발을 친다고 선언하고 클랜원들도 그거아님 힘들겠다고 수긍하던 차에

찬이는 다 씹고 올용으로 맨 마지막 선발이랑 그 위에놈을 다 침

뭐 콬갤에서 자기가 친 놈 다른새끼가 쳤다고 지랄하는거 같은데 야갤에서 지가 욕한 짓이랑 똑같은 짓거리 했다는 말

물론 먼저 치는놈이 임자라 그거갖고 욕할 생각은 없다.

다만 어이없는건 7홀인 맨마지막 놈 3별딴거까지는 좋았는데

그 위를 스펠없이 용 6마리만 들고가서 1별만 땄다는거

클전 극초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명백히 클전 보상금을 노린 짓거리라

양심없는 놈을 싫어하는 야갤러들이 뭐하는 짓이냐고 비판을 하기 시작했으나

클전끝나자마자 이미 포스타 찬이장군을 자칭하던 찬이는 4별땄는데 왜 지랄이냐며 5스타만 까고 그 밑으로는 아닥하라고 했음

야갤러들이 ㅂㄷㅂㄷ하던 차에 찬이 부산 출신이라고 예비 꼴데팬이라며 유난히 쉴드쳐주던

꼴리건 대표가 벌미 데뷔전에서 겁대가리 없이 9홀에 들이대다가 1별을 땀

그러자 찬이는 죄송하다는 그 대표를 비웃으며 극딜하기 시작했고 대표는 2번째 공격에서 3별을 치며 수습했지만

이미 빡돌아버린 공대 하나랑 다른 클랜원들이 지금 뭘 잘했다고 지랄이냐고 찬이를 극딜하면서

결국 찬이는 욕을 싸지르고 나가게 됨

이게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찬이의 야갤클랜 연대기다. 평가는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