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운해가 넘실거리던 도봉산의 절경(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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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내가 누구? '내륙 최고봉 등산가'백무동 - 장터목 - 천왕봉 - 장터목 - 세식 - 백무동10시간 걸렸다 ㅅㅂ 작성자 : ㅇㅇ

황금빛 운해가 넘실거리던 도봉산의 절경(17장)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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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2:00:10

조회 322 추천 15 댓글 8

전날 폭우가 내린 새벽… 큰 일교차와 습도까지 더해져 완벽한 운해각이 생겼다.

이 기회를 놓치기 싫어 오랜만에 도봉산으로 향했다. 요즘은 일출이 5시20분즘이니 일출을 보려면 서둘러야 한다.

4시에 시작한 오름짓은 정상에 5시10분에 도착한 후 멈췄다.

오랜만에 한 등산에 허벅지가 털리는걸 느꼈으나 운해가 스멀스멀 밀려오는 모습에 잠시도 쉬지못하고 삼각대를 설치했다.

와이계곡 입구 근처에서 우선 도봉산의 주 봉우리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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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계곡에서 다시 신선대로 향하는 중 힌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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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오랜만에 신선대에 올라 셔터질을 했다…

오늘은 신선대에서의 모습이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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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필터를 끼고 장노출도 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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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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