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몽블랑 3박4일로 다녀왓슴

등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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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가지마 새벽에 비가 미친듯이와서갈까말까 고민했는데고민은 하산시간을 늦출뿐...토끼야 얼마나 덥니 ㅠㅠ바위는 생각보다 안미끄러웠음비봉 딱 기다려일욜새벽에보자 운대얌사람살려 시발터널같은곳에 앉아쉬니 시원해연 조만간 사고하나 터질듯 ㄷㄷ드가자ㄷㄷㄷ항상 내려갈땐 왜올라왔노 야발 ;_; 하게되는 곳....비탐으로하산 ㄷㄷㄷ 응 비탐센 오늘 먹은거러브젤1도 작성자 : 똥자루B

샤모니몽블랑 3박4일로 다녀왓슴앱에서 작성

mCC

2024.07.11 18:31:56

조회 2100 추천 1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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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스위스사는 게이임

와이프 휴가맞아서 이번엔 3박 4일로 샤모니 몽블랑 근처에서 캠핑하며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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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도착해서 본 산양

처음엔 안움직여서 장식물인줄 알았는데 잘보니까 뭐 씹고있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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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셋업하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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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굽고 파스타랑 해서 저녁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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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푹 자고 아침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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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몽블랑 맞은편의 언덕 (2370미터) 오르기로함

언덕이라고 해도 획득고도 800미터 넘어가는 좀 빡센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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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내내 몽블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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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올라가니까 수목한계선을 넘어서 나무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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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라오니 고원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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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은 계속보임 날씨가 좋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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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보이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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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길

셋째날에 가기로 한 에귀드미디 전망대(3800미터) 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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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다가 양떼 목장과 함께 등산객들 쉼터가 있어서 맥주 사서 마심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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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저녁은 캠프에서 지역 특산물 소시지랑 메밀파스타+치즈 해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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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에귀드미디 전망대 케이블카 타고감

운좋게 해가 산에 걸려잇엇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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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 하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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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르마트(스위스) 쪽 알프스

외계행성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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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높이 보이는데가 몽블랑(4800? 미터)인데

우리가 있는 에귀드미디(3800미터정도) 랑 비교해서 1000미터 차이로는 안보이는데

거리가 꽤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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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곳이라 높아도 등산객들이 많이 다닌다 발자국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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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다가 중간에 내려서 30분정도 하이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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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파래서 Lac Bleu 라고 불리는곳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 들어가면 안댐

이후에 근처 온천에 들어가서 좀 휴양하고

다시 캠핑하고 넷째날에는 집에 돌아옴

재밌었다 담에 또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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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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