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하는 오해가 조선시대때 호랑이에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 말인데

사실 호랑이보다 표범에 죽은 조선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았었다.

그런데 왜 호랑이에 죽었다고 잘못 알려졌냐..

조선시대 사람들은 호랑이랑 표범을 잘 구분 못했었거든.

호랑이 수컷이고 표범이 암컷 정도로 여겼던 것이지.

그래서 실제로는 표범에 의해 훨씬 더 많이 죽었는데 호랑이에 죽었었다고 오해한 거야.

조선시대때 산에 사는 사람들이 특히 표범에 의해 많이 죽었었지.

호랑이 잡던 착호군도 사실 호랑이 보다 표범 잡는 것을 훨씬 더 어려워 했을 거다.

식인 호랑이, 식인 표범 다 사냥해 봤던 짐 코벳이 말하기를

식인 호랑이 보다 식인 표범 잡는 게 훨씬 더 위험하고 힘들었었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유가

표범이 더 빠르고 

호랑이는 인간을 한번 사냥하고 나면은 그 뒤로 인간을 전혀 경계 안 하는데

표범은 계속 인간을 경계하기 때문이라고 하지.

그래서 식인 호랑이는 손쉽게 사냥했던 짐 코벳이 오히려 식인 표범 사냥할때는

언제 습격해 올지 모르는 표범이 두려워서 자신이 거주하는 곳 주변을 가시덤블로

보호했을 정도로 무서워 했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표범,호랑이 멸종하기를 오히려 잘 한 것 같네.

조선시대때는 표범, 호랑이들 무서워서 등산 자체를 함부로 못했었다.

호랑이에게 죽었다는 말은 오해 였다는 거지.

실제로는 표범에 의해 훨씬 더 많이 죽었었어. 표범 무서워서 등산 못했던 것이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