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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대둔산 새벽산행과 마이산 맛보기

파이오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0.29 01:38:12
조회 914 추천 0 댓글 11

 


새벽 1시 짐을 챙긴다.


이번주가 대둔산 피크 이다.


새벽일출과 운해를 담기 위해 떠난다.


 


오늘 아침 기온은 기상청에서 올 가을들어 젤 추운 영하 1도!


정말 나가기가 싫다.


대둔산 정상은 영하 3도!


 


사진기와 간단한 등산장비를 챙기고 출발!


새벽 산행이라 케이블 카는 힘들고 해서 대둔산 입구 반대편에 있는 태고사에서출발 하려한다.


 


새벽 4시 약간 헤멘 끝에 한 분의 사진사의 도움으로 태고사에 도착


입김이 펄펄 ~~~


영하의 차디찬 공기가 코끝을 거쳐 폐를 관통한다. 


 


빛이라곤 헤드랜턴 밖에 없어 형제봉까지 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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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태고사에서 형제봉까진 1시간 30분정도...


먼저 도착한 몇몇분이 자리를  잡고 있다.

형제봉에 올라서니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의 강풍이 늑대의 울음소리와 함께


나를 휘 감는다.

드디어 동 서서히 터오르고...

!!!!~!! 


 


맑고 시계는 좋은데.... 운해가 없다...


실망....  운해가 없는 사진은 그냥 이쁜 사진이다.


정신 차리고 다시


한 컷 한컷 사진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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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을 때 어떻게 셔터를 눌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조금만 움직여도 천길 낭떠러지 그리고 엄청난 영하의


강풍으로 숨조차 쉬기 힘든상황에서 그저 자연의 아름다움에 홀려 셔터만 누른기억이....


 


그렇게 사진을 찍고 일행과 마천산 정상으로 발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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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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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은 대둔산 입구 쪽으로 해서 케이블카로 내려 가기로 거기서 택시로 다시 태고사로 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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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은 사람들이 올라오는  9시전이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부부... 원래는 올라가야만 하는 일방 통행이지만.


등돌리고 내려오는 사람이 남편...정면으로 내려오는 사람이 아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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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코스에서 올라오는 사람과 만나 역시 일행과 합류 ,,, 그 분도 사진찍으러 새벽에 오셨다는...


 


 


대둔산의 아름다움을 잠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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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9시 되자마자 정말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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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나중에 합류한 사람이 태고사까지 태워 준다 하여 같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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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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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사를 마치고 나니 1시다.   시간도 있고 해서 마이산이 보이는 부귀산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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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오면 운해 깔린 마이산을 촬영할 수 있는 부귀산


마이산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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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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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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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올라 가볼까.


기대가 되는 바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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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또 ...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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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점  그 형체를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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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돈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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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암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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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암 마이산은 휴식년제.


숫 마이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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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수가


숫마이산도 낙석으로 잠시 폐쇄.


 


갑자기 드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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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돈 4천원 !!!!!   내놔라 4천원... 나쁜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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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평정심을 잃었다.


하지만 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하산길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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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라 마이산~~   다음에 다시 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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