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산행을 도봉산으로 정하고 수유역으로 향합니다.
수유역에서 120번을 타려하니 산악회분들 40-50명이 한꺼번에 몰려
그걸 못타고 방학동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탑니다.

그러다보니 약속시간이 좀 늦었습니다.
약속장소인 다리로 가니 이미 올 사람들은 다 와있네요

와우산, 루나, 박총무, 챌린져, 산매냐~
산매냐형은 첨 왔는데 멀리서 꽃승이형아 하고 포스가 비슷해 놀랐습니다.

우이령 쪽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조망이 좋습니다.
새해 첫 산행이라 좀 잘 하고 싶었는데 계속 저질체력의 여신은 절 괴롭히더군요,

얼마 오르지 않아 바람 안부는 좋은 자리 잡고 점심을 먹습니다.
산매냐형이 사온 족발이 맛났습니다.

식사 마치고 또 오르기~

단체사진..은 아니고 루나가 빠져군요~

저 바위가 이름이...

우이암이 보이면 주능선~

주능선 타며 만난 냥이~
아직 어려보이더군요..날 추운데 니가 고생이 많다~

오봉 가본지 오래 됏네요. 다음에 도봉산 오면 여성봉으로 해서 오봉 가려구요~

야이리의 광각렌즈가 필요함...

요즘은 빨리 어두워지니까 서둘러 하산~

간만에 두부집~

족발집 써비스 부침개~


두부한마당~
이차집도 갔는데 안드로로 출장~ 나온 기억이 없네요. 이제 이차가 진리가 아니고 일차만 해야겠다는...

날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봉달 산행은 새로 개통한 경춘전철 타고
천마산 가려고 하는데
그때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