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이 찍으신 사진으로 제가 놓친 부분들을 메워 볼까 합니다.

첫날 호텔에 짐을 풀고 야식을 먹으러 찾은 식당, 그런데 여기가 무얼 파는 식당인가??

메뉴를 보고 대충 닭발복음처럼 보이는 음식을 주문..무사할까??

등반의 결의를 다지며 건배한 대륙의 맥주, 괜찮더라구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무슨 짐승의 어떤 부위인지??

다음날 아침, 가는 길에 본 대륙의 삼륜택시

삼륜 마티즈??

지진의 흔적..

중간에 들린 식당의 화장실, 앉으면 안 보이고요. 오분에 한 번 정도 물이 흘러내려갑니다.

개인장비, 공동장비, 식량 등등해서 엄청 많았던 짐..

베이스에서의 저녁식사, 쌀이 찰기가 없는 쌀인데 먹다 보니까 먹을 만 하더라구요.

나 자는 새에 나가서 별 사진을 찍으셨구나..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

다음날 산행중에, 나무에 실처럼 달린 기생식물

반지설산의 모습, 오른쪽 봉우리가 정상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왼쪽 눈 있는 곳이 정상입니다.

정부연락관 리종희, 많은 도움을 준 친구입니다.

고소적응차 캠프 1으로 오르는 길에

고산식물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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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에서 점심으로 먹은 라면.

출발전야

저울로 짐의 무게를 다는 포터들,

캠프 1에서 산악회 깃발을 들고 찍은 기념사진

캠프 1에 올라와서 먹은 저녁, 메뉴는 김치국과 한국에서 가져 온 밑반찬들

다음날 아침은 흰죽

아침에 운해

캠프 2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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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2로 가는 설사면

텐트 안에서..머리가 아프고 숨이 가빠서 잠을 못 자고 앉아있는 모습

새벽같이 출발준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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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그냥 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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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오르는 설벽에서

5200미터 정도 지점에서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안부에서 내려다 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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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마주친 여성 포터, 엄청 무겁게 지고 내려가면서 손에 비닐봉지 들고 중간중간 나물채취까지..